텃밭부터 미래농업까지 도시농업 매력 느껴요… 24일 ‘제13회 서울도시농업박람회’ 개최
뉴스포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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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4 02:45
서울--(뉴스와이어)--정원, 놀이터, 휴식공간 등 다방면으로 활용 가능한 텃밭 모델부터 미래농업 체험까지 도시농업의 다채로운 매력을 느낄 수 있는 ‘2024년 서울도시농업박람회’가 5월 24일(금)~25일(토) 이틀간 여의도한강공원 이벤트 광장에서 열린다.
‘서울, 도시농업 매력을 더하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에서는 △주제존 △홍보존 △부대행사 등을 통해 도시농업에 대한 다양한 전시와 체험을 만나볼 수 있다.
먼저 주제존은 △텃밭 놀이터 △텃밭 정원 △상상 텃밭 △텃밭치유 △휴식 텃밭 등 5가지 주제로 조성한 ‘텃밭 산책로’로 꾸며진다. 커피박 화분만들기, 매력씨앗 캡슐 찾기, 힐링 컬러 테라피, 낮잠 힐링존 등 시민들이 도시농업의 매력과 가치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체험존도 즐길 수 있다.
· ‘텃밭 놀이터’에서는 매력씨앗 캡슐 찾기와 텃밭 징검다리, 소리놀이 등 다양한 놀이를 경험할 수 있다.
· ‘텃밭 정원’에서는 엽채류, 과채류로 조성된 텃밭 관람과 함께 커피박 화분 만들기, 꼬마농부 미니농장 만들기 체험이 진행된다.
· ‘상상 텃밭’은 가정용 스마트기기 및 플렌테리어 등 미래농업 분야를 전시해 스마트팜 VR 및 식물재배기 원리를 체험하는 공간으로 마련했다.
· ‘텃밭치유’ 존에서는 파레트 데크와 의자를 활용해 휴게공간을 조성하고 식물·오일·푸드 등 다양한 테라피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 ‘휴식텃밭’은 텃밭 의자와 빈백에 누워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으로 헤드셋 대여와 함께 낮잠존 및 사일런스 힐링존을 운영한다.
홍보존에서는 반려식물의 치료와 상담을 제공하는 반려식물병원 운영과 함께 각 자치구와 도시농업단체들이 참여한 다양한 전시와 체험을 선보인다.
광진구 등 11개 자치구도 참여해 MBTI 맞춤형 허브테라피, 이끼 테라리움 만들기, 자투리 채소 청 만들기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서울도시농업전문가회 등 도시농업 단체들도 참여해 버섯균사 화분 전시부터 약용작물 김밥 만들기까지 다양한 도시농업 콘텐츠 전시·체험 공간도 마련된다.
아울러 텃밭정원 공모전 작품 전시와 학생들이 재활용품을 활용해 만든 ‘학교 텃밭’ 전시 등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특히 농협, 오늘식물, 애슐리 등 민간기업도 참여해 반려식물 나눔행사, 가정용 스마트팜 기기 후원, 샐러드 & 떡볶이 밀키트 체험 및 할인 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서울시는 이외에도 농식품산업 유망 스타트업 기업을 발굴·육성하는 서울먹거리창업센터 홍보관에서 K-디저트 체험과 함께 스테비아 식초, 흑심 에너지스틱 등 농식품 창업가들의 제품을 판매할 계획이다. 또 스마트팜 농산물을 활용한 샐러드, 음료 등을 시식 및 구매할 수 있는 스마트팜 카페도 운영한다.
2024년 서울도시농업박람회의 프로그램 등 자세한 내용은 박람회 누리집(https://agro-cityseoul.c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 사항은 박람회사무국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송호재 서울시 노동·공정·상생정책관은 “시민들이 도시농업의 다채로운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많은 관계 기관과 다양한 전시,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이번 도시농업박람회를 통해 도시농업에 대해 좀더 알아가고 도시농업을 통한 치유와 힐링의 시간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울특별시청 소개
한반도의 중심인 서울은 600년 간 대한민국의 수도 역할을 해오고 있다. 그리고 현재 서울은 동북아시아의 허브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서울시는 시민들을 공공서비스 리디자인에 참여시킴으로써 서울을 사회적경제의 도시, 혁신이 주도하는 공유 도시로 변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첨부자료:
서울시 보도자료.hwp
서울도시농업박람회: https://agro-cityseoul.co.kr/
웹사이트: http://www.seoul.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