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뚜벅뚜벅 서울 디지털 디톡스 캠페인’ 참가자 모집
뉴스포커스
0
54
06.13 02:05
서울--(뉴스와이어)--서울시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서울시아이윌센터)는 올해 17주년을 맞아 서울시 6개 아이윌센터(보라매, 광진, 마포, 창동, 강북, 강서) 연합사업으로 청소년이 각종 디지털 미디어 중독 위험으로부터 벗어나 디지털 디톡스(digital detox)를 체험할 수 있는 ‘2024년 뚜벅뚜벅 서울 디지털 디톡스 캠페인’을 개최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청소년이 친구, 가족과 함께 걸으며 자연스럽게 디지털 디톡스와 더불어 대인/가족 관계 개선을 경험할 수 있는 걷기 ‘뚜벅뚜벅 챌린지’가 17일간 진행된다. 또한 7월 13일(토)에는 17일 간의 도전과 노력을 축하하는 ‘디지털 안전망 축제’의 장이 열릴 예정이다. ‘뚜벅뚜벅 챌린지’ 시상과 함께 건강한 디지털 미디어 사용을 돕는 체험활동 부스체험이 진행되며, 청소년들의 댄스 및 버스킹으로 이뤄진 공연과 건강한 디지털 사용을 고민하는 토크콘서트도 준비돼 있어 서울시 청소년의 안전한 디지털 동행을 도울 수 있을 전망이다.
‘뚜벅뚜벅 챌린지’에 참여하기 위한 접수 기간은 6월 7일(금)부터 6월 18일(화)까지며, 포스터 내 QR코드를 통해 접수 가능하다. 신청시 서울시 거주 9세~24세 청소년이 한 명 이상 포함돼야 하며, 2명 이상 5명 이하, 10명 이상 25명 이하 그룹 중 하나로 참여할 수 있다. 참가팀은 워크온 앱을 통해 17일간 평균 걸음 수를 누적할 예정이며, 팀원 평균 걸음수 누적과 13일 부스 참여 점수를 합산해 최종 순위를 산정해 13일 시상한다. 상금은 10명 이상 25명 이하 기준 최대 약 45만원 상당 상품권, 2명 이상 5명 이하 기준 최대 약 9만원 상당 상품권이 부여될 것으로 예상된다. ‘디지털 안전망 축제’는 별도의 신청 없이 당일 참여가 가능하다.
보라매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 소개
2009년 4월 개소한 보라매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는 서울시로부터 수탁받아 서울가톨릭청소년회에서 운영하는 전문적인 인터넷중독 예방 및 상담을 위한 공간으로, 다양한 프로그램과 통합적인 접근으로 맞춤형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연중상시 청소년 대상 개인상담, 매체상담, 찾아가는 상담, 심리검사, 집단상담, 예방교육, 대안활동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보호자 대상 부모교육, 가족 대상 가족 캠프 및 체험활동 프로그램, 청소년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동아리 등을 운영하고 있다. 청소년지도자 및 교사 대상으로 진행하는 청소년 인터넷스마트폰 중독 이해 전문 교육도 운영하고 있다. 이외에도 매년 프로그램 연구개발하며 스마트폰 사용 조절 집단상담 프로그램, 저연령 청소년 스마트폰 가족치유캠프 프로그램, 청소년 온라인 윤리교육 프로그램, 청소년 e세상 의식 실태조사 연구 등을 진행하고 있다. 프로그램 안내 및 문의는 홈페이지, SNS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