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대사증후군관리사업지원단, 2024 국제안전보건전시회서 대사증후군 예방관리 중요성 홍보
뉴스포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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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 02:05
서울--(뉴스와이어)--서울시 대사증후군관리사업지원단(단장 임도선, 이하 지원단)은 7월 1일(월)부터 4일(목)까지 ‘2024 국제안전보건전시회(KISS)’에 참가해 직장인의 대사증후군 예방관리 중요성을 주제로 홍보 부스를 운영한다.
이번 전시회에서 지원단은 직장인의 건강관리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대사증후군 예방·관리 방법을 홍보하는 데 힘쓸 계획이다. 직장인이 겪을 수 있는 대사증후군 위험 요인을 중심으로 한 예방 사업과 건강한 생활 습관의 중요성이 이번 홍보 활동의 주요 주제다.
전시회 기간 지원단은 △서울시 대사증후군 관리사업 안내 △리플릿, 부채 등 홍보물 배부 △복부비만 지표인 허리둘레 측정 체험 등의 부스 활동을 통해 시민들이 자신의 건강을 확인하고 개선할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바쁜 업무로 보건소 방문과 규칙적인 건강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직장인을 위한 ‘찾아가는 건강상담실’ 프로그램도 진행될 예정이다. ‘찾아가는 건강상담실’은 대사증후군 5가지 위험요인(복부비만, 높은 혈압, 높은 혈당, 높은 중성지방, 낮은 HDL 콜레스테롤) 검사, LDL 콜레스테롤 및 체성분 검사, 맞춤형 건강상담 등을 제공하는 서울시 보건소의 대사증후군 예방 사업이다.
임도선 지원단장은 “도시 직장인들의 건강을 지키는 것은 개인 삶의 질을 넘어 사회 전체의 생산성과도 직결된다”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많은 직장인이 자신의 건강 상태를 돌아보고, 일상에서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깨닫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원단은 지난해 ‘2023 국제안전보건전시회’에도 참여해 약 1000명 이상의 관람객을 상대로 홍보 활동을 펼친 바 있다. 당시 서울시의 독자적인 대사증후군 예방관리 프로그램 ‘서울시 대사증후군 관리사업’이 방문객들의 큰 관심을 끌었으며, 지원단은 이에 부응해 다양한 건강관리 정보와 대사증후군 관리 프로그램을 안내했다.
지원단은 앞으로도 더 많은 서울시민이 스스로 대사증후군을 예방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 및 교육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서울시 대사증후군관리사업지원단 소개
서울시 대사증후군관리사업지원단은 대사증후군 관리를 통한 시민의 만성 질환 예방과 건강 수명 연장을 목표로 설립됐다. 이를 위해 서울시 25개 보건소를 중심으로 만 20~69세 서울시민에게 대사증후군 검사 및 맞춤형 건강관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사후관리와 찾아가는 건강관리 등 적극적인 서비스로 시민의 건강관리를 돕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