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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대사증후군관리사업지원단, ‘2021년 서울시 대사증후군 관리사업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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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대사증후군관리사업지원단이 ‘2021년 서울시 대사증후군 관리사업 워크숍’을 개최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 등을 감안해 12월 10일(금) 오후 2시~6시 서울시 대사증후군관리사업지원단 유튜브 채널 ‘대사증후군 오락프로젝트’를 통해 온라인 방식으로 개최한다.

이 행사는 전체 1~3부로 이뤄져 있으며 ‘서울시민의 공감을 위한, 현실 공간의 실시간 데이터의 융합(데이터 수집-관리-활용 등)이 기반된 대사증후군 관리’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1부 ‘서울시 대사증후군 관리사업 워크숍’에서는 2021년 서울시 대사증후군 관리사업의 주요 결과 발표와 함께 사업이 발전해 나가야 할 방향을 짚어본다.

2부 ‘서울시 대사증후군 관리사업 전문가 특강’을 통해 코로나 시대 디지털 대전환에 대응할 수 있도록 기술 도입·육성의 혁신적 방법들이 소개된다.

3부 ‘서울시 대사증후군 관리사업 우수 사례 발표’에서는 각각 강북구보건소, 강동구보건소, 서초구보건소의 정보통신기술(ICT) 및 인공지능(AI) 등 온택트 제공 서비스 중심으로 소개된다.

임도선 서울시 대사증후군관리사업지원단장은 “코로나 시대를 맞아 만성 질환의 하나인 대사증후군 관리의 중요성이 더 대두되고 있어 보건 의료, 교육, 산업 현장 등 사회 경제 전반에서의 새로운 시각과 그에 맞춘 공공 서비스 제공 체제 전환이 필요할 것”이라며 “선제적으로 경쟁력을 높이고, 서울시민들에게 균형 잡힌 건강 관리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건강 관리의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살피되 디지털 혁신 기술을 활용한 건강 관리 기회와 함께 포용적 성장이 이뤄질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라고 했다.

이어 “데이터 수집, 관리 및 활용 등 데이터의 실시간 융합을 기반으로 사업 참여자들은 물론 서울 시민들의 편익이 창출될 수 있도록 더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라며 “디지털 전환 시대를 맞아 공공 보건 의료 영역에서 다뤄져야 할 방향과 이에 맞는 차별화 전략 수립 방안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서울시 대사증후군관리사업지원단 개요

서울시 대사증후군관리사업단은 25개 보건소를 중심으로 만 20~64세 서울시민에게 대사증후군 검사 및 맞춤형 건강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 사업 운영·평가, 대사증후군 DB 시스템 구축·운영, 사업 홍보, 교육, 자문 등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만성 질환 예방 및 건강 수명 증가, 자가 건강 관리 향상 등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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