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디프랜드, 상반기 판매 매출 40%가 의료기기
서울--(뉴스와이어) 2023년 07월 24일 -- 헬스케어 안마의자 업계 1위 바디프랜드(대표이사 지성규·김흥석)가 올해 상반기에 의료기기 두 제품의 판매로만 약 700억원의 매출액을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바디프랜드는 1월부터 6월까지 상반기 호실적을 이끈 베스트3 모델로 ‘메디컬팬텀’, ‘팬텀 로보’, ‘팬텀 메디컬 케어’를 꼽았다. 특히 상반기 판매 제품 중 의료기기가 매출액 약 40%를 차지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의료기기 ‘메디컬팬텀’과 ‘팬텀 메디컬 케어’ 두 제품으로만 해당 기간 동안 1만5000여대를 판매한 것으로 집계됐다.
현재 가장 주목 받고 있는 모델은 4월 선보인 ‘메디컬팬텀’이다. 출시 후 약 두 달 동안 8500여대를 판매하며 단기간 상반기 판매량 1위로 우뚝 섰다. 7월 3주차 기준으로는 이미 판매 1만대를 훌쩍 넘겼다. 메디컬팬텀은 허리와 목 디스크, 퇴행성 협착증 등 치료목적의 견인과 근육통 완화가 가능한 의료기기다. 의료 기능뿐만 아니라 전신마사지 케어까지 가능한 조합형 의료기기로 척추 견인 치료와 전신마사지를 한 번에 받을 수 있어 인기다.
헬스케어 안마의자 ‘팬텀 로보’는 상반기 판매 제품 베스트 2위로 꾸준한 인기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팬텀 로보는 두 다리가 독립적으로 구동되는 안마의자로, 로봇 슈트처럼 좌, 우 양 발에 하나씩 착용한다는 디자인 콘셉트를 담았다. ‘로보 워킹 테크놀로지’를 통해 이상근, 장요근 등 기존에는 닿기 힘든 하체 근육 부위를 스트레칭한다.
바디프랜드의 원조 의료기기 ‘팬텀 메디컬 케어’는 상반기 판매량 3위를 차지했다. 팬텀 메디컬 케어는 경추 추간판(디스크) 탈출증과 퇴행성 협착증 치료에 도움을 주는 견인 의료기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