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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기업 스프링샤인, 미래에셋증권 임직원 사회공헌활동 ‘발달장애인 도예가와 함께하는 도자기 텀블러 만들기’ 체험 진행

뉴스포커스 0 11


서울--(뉴스와이어)--발달장애인의 예술을 재미있고 가치 있게 전달하는 사회적 기업 스프링샤인은 미래에셋증권 임직원 가족들과 함께 스프링샤인에서 자체 개발한 ESG캠페인 활동인 도자기 텀블러 만들기 체험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미래에셋증권 임직원과 가족들이 체험봉사에 참여하고 있다
미래에셋증권 임직원과 가족들이 체험봉사에 참여하고 있다
미래에셋증권은 지속가능 경영의 일환으로 다양한 분야의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며, 기업의 나눔 문화를 바탕으로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하고 있다.

스프링샤인은 발달장애인 예술가를 발굴하고, 전문 교육을 통해 직업 예술인으로 양성하는 사회적 기업이다. 특히 2016년부터 시행한 발달장애인 도예 강사 양성 프로젝트로 현재까지 다수의 장애인 도예 강사를 배출했다.

이번 사회공헌활동 역시 발달장애인 도예가가 진행을 맡았으며, 도예가 전준혁, 박진오 등 10년 이상 경력의 발달장애인 도예가가 체험활동을 지도함으로써 참여자들과 장애를 넘어선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사회공헌활동은 스프링샤인 소개와 장애인식개선교육으로 시작했으며, 발달장애인 도예가이자 마술사인 박진오 작가의 마술 공연이 진행됐다.

청각장애와 지적장애가 있는 박진오 작가는 풍부한 공연 경험을 활용해 현장 반응을 이끌며 사회공헌활동의 분위기를 부드럽게 만드는 감초 역할을 했다.

체험 봉사활동으로는 스프링샤인 전준혁 도예가와 함께 스프링샤인의 마스코트 캐릭터 ‘햇살이’가 그려진 도자기 텀블러 1개와 각자의 개성이 담긴 텀블러와 반찬 접시를 만들었다.

이번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참여자들은 도자기가 친환경적인 이유와 도자기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배웠고, 도예가의 삶을 살아가는 발달장애인 예술가와 참여자들이 함께 활동함으로써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살아가는 문화를 경험할 수 있었다.

미래에셋증권 사회공헌을 통해 만들어진 햇살이 도자기 텀블러는 추후 발달장애인 고용기업으로 전달돼 제품 관리와 판매를 통해 장애인 일자리를 창출하게 된다.

스프링샤인 사회적협동조합 소개

스프링샤인은 발달장애인의 예술을 재미있고 가치 있게 전달해 발달장애인에 대한 편견 없는 사회를 만드는 사회적 기업이다. 발달장애인 예술가가 직업적 지위를 갖고, 창작 기회를 누리는 예술놀이터로써 발달장애인의 이야기가 담긴 창작물을 세상에 알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살아가는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웹사이트: https://springshi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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