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져러 가격연구소, Z세대의 투자 성향 보고서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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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0 02:20
서울--(뉴스와이어)--트레져러 가격연구소는 최근 유저들의 데이터 및 기타 시장 조사를 바탕으로 Z세대의 투자 패턴 변화와 Treasurer 플랫폼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18~25세 Z세대 유저 약 2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Z세대의 수집품 투자 성향과 선호하는 투자 전략을 중심으로 작성했다.
1. 대체 투자로의 전환
2024년 트레져러 가격연구소 조사에 따르면, 약 80%의 Z세대 투자자들이 대체 투자를 탐색하고 있으며, 이들은 포트폴리오의 약 17%를 사모펀드, 부동산, 상품 및 수집품과 같은 자산에 할당하고 있다. 이는 나이가 많은 세대가 약 5%만 할당하는 것과 대조적이다. 18~25세 Z세대 투자자의 41%는 FOMO (놓치는 것에 대한 두려움)를 투자를 시작하기로 결정한 요인으로 꼽았다.
또한 Bank of America의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부유한 개인을 대상으로 한 설문 조사에서 Z세대와 밀레니얼 세대가 이전 세대보다 수집품에 대한 관심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Z세대와 밀레니얼 세대의 94%가 시계, 보석, 와인과 같은 수집품에 관심이 있다고 답했으며, 연령대가 높아질수록 관심이 감소했다(X세대 80%, 베이비붐 세대 57%). 젊은 세대는 스포츠 카드, 스니커즈, 시계, 희귀 기념품에 더 높은 관심을 보였고, 39%는 투자의 감정적 가치를 중요하게 생각한다고 답했다.
2. 수집품의 인기 상승
Z세대와 밀레니얼 세대는 수집품 투자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주목할 만한 항목들은 다음과 같다:
· 시계: 46%의 젊은 투자자들이 명품 시계에 투자하는 데 관심을 보이고 있다.
· 와인 및 주류: 36%는 고급 와인과 희귀 주류에 관심이 있다.
· 명품 가방: 에르메스와 샤넬과 같은 명품 가방에 대한 관심도 높다.
3. 디지털 자산과 지속 가능성
암호화폐: 젊은 투자자의 거의 절반(47%)이 암호화폐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디지털 자산에 대한 강한 선호를 나타낸다.
지속 가능한 투자: 밀레니얼의 73%가 지속 가능한 투자에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이는 나이가 많은 응답자(21%)보다 훨씬 높은 비율이다. 이는 환경과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투자를 선호하는 경향을 나타낸다.
시장에 미치는 영향
수집품에 대한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이러한 자산의 수요와 가치가 높아질 가능성이 크다. 고가 수집품의 부분 소유를 전문으로 하는 투자 플랫폼은 전통적인 시장 밖에서 다양화와 성장을 추구하는 젊은 투자자들을 유치할 수 있는 독특한 기회를 제공한다. 이러한 투자 범주의 복잡성과 참신함을 감안할 때 교육과 지도가 점점 더 필요해지고 있다. 투자 플랫폼은 젊은 투자자들이 수집품의 가치와 잠재력을 이해할 수 있도록 리소스와 도구를 제공함으로써 차별화할 수 있다.
Z세대와 밀레니얼 세대의 수집품 투자에 대한 관심 증가는 투자 환경을 재편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수집품 시장의 성장 잠재력은 매우 크다. 젊은 세대의 투자 성향을 이해하고 이에 맞춘 전략을 수립하는 것이 중요하며, 이를 통해 투자자와 기업 모두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 이러한 변화는 투자자들에게 더 다양한 투자 옵션과 안정적인 수익을 제공하는 동시에, 시장의 혁신과 성장을 촉진하는 중요한 동력이 될 것이다.
트레져러 소개
트레져러는 명품 시계, 파인 와인 등 고가의 수집품을 최소 1000원 단위부터 분할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조각거래 플랫폼이다. 자체적인 크롤링 기술로 글로벌 시장가격 데이터를 제공함으로써 유저들의 편리한 거래를 돕고 있다. 트레져러 김경태 대표는 미국 퍼듀대학교에서 전기공학 학사, 컴퓨터공학 석사 학위를 받은 뒤 LG전자 선임연구개발원으로 근무하며 머신러닝 등을 연구한 공학도 출신이다. 트레져러는 2021년 7월 조각거래 서비스를 오픈해 로마네꽁띠, 르루아, 롤렉스, 데미안 허스트의 NFT를 비롯한 총 155개의 블루칩 상품을 소개했다. 현재 누적 유저 수는 약 60만 명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용자의 절반 이상이 2030으로 MZ세대들의 관심사에 맞는 커뮤니티를 만들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