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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피, 경기에듀테크미래교육연구회와 디지털 교육 강화 위한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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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와이어)--팜피가 AI·XR을 활용한 공교육의 디지털 전환을 촉진하기 위해 경기에듀테크미래교육연구회(이하 에테연)와 상호협력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9일 발표했다.

팜피 박혜진 대표(가운데 왼쪽)와 에듀테크미래교육연구회 이진희 회장(가운데 오른쪽)이 팜피 R&D 오피스에서 MOU 체결 후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팜피)
팜피 박혜진 대표(가운데 왼쪽)와 에듀테크미래교육연구회 이진희 회장(가운데 오른쪽)이 팜피 R&D 오피스에서 MOU 체결 후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팜피)
이번 협약은 디지털 교육의 효과적인 실현과 확장을 목표로 양 기관이 AI·XR 기술을 활용해 공교육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연구 및 실증 작업을 진행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구체적인 협력 내용으로는 AI·XR 메타버스를 통한 교육 콘텐츠 및 기술 개발, 교사 연수 프로그램 구축, 학생 참여형 콘텐츠 개발, 그리고 교육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시범 프로그램이 포함된다.

팜피는 이번 협약을 통해 에테연 소속 교사들에게 자체 개발한 AI·XR 엔진을 탑재한 ‘APOC (아폭)’ 플랫폼을 제공함으로써 교사들이 자율적으로 XR 인터랙티브 콘텐츠를 제작하고 학생들과 협업하는 수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 교육 현장에서의 디지털 혁신을 통해 공교육의 품질 개선에 기여할 예정이다.

에테연은 경기도교육청 소속 교사 200여 명이 참여하는 교육연구회로, AI 및 에듀테크를 활용해 교과와 범교과 영역에서 교원의 교수·학습 전문성과 학생 개별 맞춤형 교육, 학생주도성 함양을 통한 미래 교육 방향성과 실천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오는 8월 8일에는 경기대학교 수원캠퍼스 에듀테크소프트랩에서 에테연 교사들을 대상으로 아폭 교사 연수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 연수는 교사들이 수업 현장에서 아폭을 활용 및 적용할 수 있도록 실용적인 기초부터 심화 과정이 진행된다. 뿐만 아니라 아폭으로 제작한 환경 수업 콘텐츠와 교구재를 활용해 온/오프라인 융합 액티비티를 통해 탄소중립 환경수업을 흥미롭게 진행할 수 있도록 커리큘럼을 공개한다.

이외에도 팜피는 지난 6월 400명이 참가한 ‘2024 용인형 환경SW 캠프’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바 있다. 해당 행사에서 아폭 플랫폼은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수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학생들은 아폭으로 제작된 콘텐츠를 통해 수업 내용을 보다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었다고 응답했다.

팜피 소개

팜피는 IT/콘텐츠 기업으로 ‘고객에게 현실과 디지털을 이어주는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라는 사명을 갖고 다양한 콘텐츠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콘텐츠 DB를 토대로 ‘XR Engine’이라는 자체 기술을 개발해 2D 디지털 콘텐츠를 넘어 3D/AR/VR 콘텐츠를 융합해 제작할 수 있는 웹 기반 노코딩 콘텐츠 제작 저작툴과 XR 콘텐츠를 공유하고 수익화할 수 있는 플랫폼을 개발했으며, AI 기술까지 플랫폼에 탑재해 비전문가도 손쉽고 빠르게 콘텐츠를 제작 및 배포할 수 있다. 팜피는 XR 및 메타버스에 최적화된 실무 중심의 국내 최고 수준 인하우스 XR 엔지니어와 디자이너 그룹으로 구성돼 있다.

웹사이트: http://www.fampp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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