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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티메이커, 도쿄대학교 T-BOX와 ‘디지털 팩토리 소프트웨어 제공’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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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디자인 비엔날레에서 전시된 설치 작품의 1/10 사이즈 3D 프린팅 모델



전문 3D 프린팅 분야의 글로벌 선도 기업 얼티메이커(Ultimaker)가 새로운 혁신 허브인 T-BOX에서 디지털 제조 도구를 활용하는 도쿄대학교와 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도쿄대학교 SEKISUI House-KUMA Lab (일명 T-BOX)는 SEKISUI House의 후원으로 시작돼 기술을 이용해 건축의 미래를 연구함으로써 미래의 삶을 탐구한다. 얼티메이커(Ultimaker)의 주력 3D 프린터 6대와 얼티메이커(Ultimaker) 디지털 팩토리(Digital Factory) 소프트웨어는 건축학과 학생들이 기술을 향상하고, 제조 및 디지털 제조에 대해 배우는 것과 같은 다양한 성장 방안을 모색하도록 돕는다.

SEKISUI House-KUMA Lab 책임자이자 프로젝트 조교수 Toshiki Hirano는 “프린팅 정확성, 속도, 반응성이 뛰어난 얼티메이커(Ultimaker)를 고른 것은 T-BOX에 탁월한 선택이었다. 제한 없는 소재 범위 안에서 학생들은 실제 세계 요구에 부응해 첨단 고분자와 합성물을 가지고 실험할 기회를 가질 수 있다”고 말했다.

Hirano 교수는 “T-BOX 목표는 학습자가 3D 프린팅 시스템과 얼티메이커(Ultimaker) 디지털 팩토리(Digital Factory)를 마음껏 사용해 제품을 개발하고, 시제품을 만들고, 건축 모델을 프린팅해 꿈을 현실로 변화하도록 도와 각 학습자의 발전 잠재력을 전부 끌어내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T-BOX가 제작한 것 중에 특히 눈길을 끄는 작품은 최근 런던 디자인 비엔날레(Design Biennale)에 전시된 설치 작품의 3D 프린팅 모형이다. T-BOX는 도쿄와 런던의 여러 상징물을 스캔해 그걸 3D 데이터로 변환했다. 그렇게 만들어진 3D 모델을 얼티메이커(Ultimaker) 3D 프린터로 출력해 런던으로 보내 전시용으로 조립했다.

얼티메이커(Ultimaker) CEO Jürgen von Hollen은 “도쿄대학교와 같은 선진 교육 기관이 3D 프린팅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학생들이 최대한 영향력을 발휘해 전문적인 세계로 발을 내딛고, 학생들의 창의적인 영감을 최대한 이끌어 내는 것은 대단한 일이다. 당사의 3D 프린터와 소프트웨어 및 디지털 팩토리는 전 세계 각종 산업 분야에서 여러 용도로 쓰이며 사업적으로 다양한 이점을 제공한다. 3D 프린팅이 유연성과 지속 가능한 가치를 구현하는 혁신 비즈니스 기술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도쿄대학교의 노력에 박수를 보낸다”고 밝혔다.

Brulé의 CEO인 Douglas Krone은 “Brulé는 Kengo Kuma와 그의 팀이 이상적인 3D 프린팅 솔루션을 실현하도록 지원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 우리는 교육을 변화시키고 차세대 건축에 유의미한 변화를 만드는 데 그들이 얼마나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지를 지금껏 봐왔다”고 말했다.

자세한 정보는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공인 총판: Brul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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