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립 둔촌청소년문화의집, 2025년 국가보훈부 보훈테마활동 공모사업 선정
뉴스포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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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시간전
강동구립 둔촌청소년문화의집(관장 김월수)이 2025년 국가보훈부 보훈테마활동 공모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강동구립 둔촌청소년문화의집은 역사 뮤지컬 프로그램 ‘노래하라, 조국의 독립을!’을 통해 광복 80주년을 맞아 과거 일제로부터 나라를 지킨 독립운동가의 삶과 정신을 탐구하고, 청소년들이 원하는 문화예술교육을 통해 독립을 주제로 한 청소년 뮤지컬을 제작하고 공연 시연 및 체험활동을 진행하고자 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독립운동가의 감정과 경험을 노래와 춤으로 표현하는 뮤지컬 체험을 통해 청소년들이 단순한 역사 교육 그 이상을 넘어 우리나라 역사에 대한 자긍심과 정체성을 확립할 수 있는 경험을 할 수 있다.
‘노래하라, 조국의 독립을!’ 프로그램은 △역사 및 문화예술 전문교육 △역사 뮤지컬 관람 및 역사 문화시설 탐방 △국가유공자 및 후손과의 만남, 뮤지컬 공연 등 여러 활동을 통해 참여 청소년들이 역사와 생생하게 친해질 수 있고 나라 사랑에 대해 이해할 수 있도록 총 14회기로 구성됐으며, 역사 및 뮤지컬 전문강사와 연계해 프로그램의 전문성을 갖췄다.
프로그램을 기획한 최정연 청소년지도사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역사를 입시용으로만 배우는 청소년들이 살아있는 우리 역사를 넓고 다양한 관점으로 배울 수 있고, 뮤지컬을 기반으로 한 문화예술 전문교육을 통해 창의성과 자기표현력을 키울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본 프로그램은 강동구 내 초등학교 5학년부터 중·고등학생 청소년 15명을 대상으로 개별 모집하며, 국가유공자 손·자녀에게는 우선 선발의 기회가 주어진다.
프로그램에 참여하고자 하는 청소년은 강동구립 둔촌청소년문화의집으로 문의할 수 있으며, 프로그램 관련 소식은 강동구립 둔촌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https://dcyouth.or.kr) 및 SNS(인스타그램 @dunchonyouth)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동구립 둔촌청소년문화의집 소개
둔촌청소년문화의집은 사단법인 인터넷꿈희망터가 강동구청으로부터 위탁·운영하는 청소년문화의집이다. 청소년들의 자기주도적 활동을 지원하고 문화·예술 활동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창의적 사고를 개발하고 건강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해 더불어 나갈 수 있도록 청소년과 지역사회 간의 연결고리 역할을 목적으로 한다.
프로그램 신청: https://naver.me/I55AYtma
웹사이트: https://dcyouth.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