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메이커 체험 공간 뚝딱이 유니버스, 2025년 1월부터 정식 운영
뉴스포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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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시간전
시립중랑청소년센터가 운영하는 서울시 청소년센터 최초의 이동형 메이커 플레이스 ‘뚝딱이 유니버스’가 2025년 1월부터 시범 사업을 마치고 정식 운영을 시작한다.
뚝딱이 유니버스는 ‘뚝딱이’와 ‘Youth Need Bus’의 합성어로, 최신 기술과 장비를 갖춘 트럭 형태의 이동형 부스가 직접 청소년이 있는 곳으로 찾아가 맞춤형 공작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창의·융합 메이커 교육* 프로그램이다.
* 필요한 결과물을 직접 만들며 체험·공유하는 교육 방식
뚝딱이 유니버스는 10종 이상의 메이커 장비를 갖춰 청소년의 선호와 필요에 따른 다양한 공작 활동을 지원하며, VR·드론·3D 융합교육 등 4차 산업 활동도 장소 제약 없이 가능하다. 또한 공작 활동을 넘어 청소년의 휴식 공간으로도 사용할 수도 있다.
뚝딱이 유니버스에 참여하길 원하는 기관 및 청소년은 시립중랑청소년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해 담당자 문의전화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정식 운영하는 1월부터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으며, 1월 이후에도 필요하다면 언제든지 신청할 수 있다.
시립중랑청소년센터는 시범 사업에서 호평 받았던 뚝딱이 유니버스를 1월부터 정식 운영하게 됐다며, 찾아가는 메이커 교육을 통해 청소년의 자유로운 창의 활동을 지원하고 인재 육성에 이바지할 계획이라 밝혔다.
한편 시립중랑청소년센터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메이커 교육을 위한 창작 공간 ‘뚝딱이 창의공작소’ 또한 운영하고 있다. 참여 청소년은 재료와 기자재를 지원받으며 목공, 제과제빵, 코딩 등 다양한 5가지 분야에서 창의력을 자유롭게 발현할 수 있다.
뚝딱이 유니버스 주요 프로그램 소개
◇ Maker 체험
- 10종 이상의 메이커 장비(UV프린터, 플라스틱 사출기, 인장조각기, 금속레이저 각인기 등)를 활용한 부스 운영 지원
- 최신 장비로 융합 체험 활동
◇ Steam 교육
- 학교, 지역사회, 마을 어디서나 4차 산업 체험 교실 구축
- VR, 드론, 3D 융합교육 등 다양한 미래 교육 가능
◇ Relax 공간
- 청소년이 필요로 하는 곳 어디든 휴식 공간 마련
시립중랑청소년센터 소개
시립중랑청소년센터는 서울시가 설립해 한국청소년연맹(총재 임호영)이 위탁 운영하고 있는 청소년 시설이다. 메이커 특성화 사업 ‘뚝딱이 창의공작소’를 비롯한 10여 개의 청소년 자치 동아리 활동과 청소년 문화예술활동 지원, 마을 속 코디네이터 등 마을 연계 사업, 학교 부적응 청소년을 위한 고드림 대안학교, 청소년의 참여·권리 증진 사업 등 다양한 청소년 사업 추진에 앞장서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jjang.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