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대학생들과 함께하는 ‘2024년 제15회 물류산업 현장방문 프로그램’ 성료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인천센터)는 지난달 29일 ‘2024년 제15회 물류산업 현장방문 프로그램’을 통해 인천대학교를 비롯한 대학생 25명과 함께 물류산업 현장을 탐방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라스트마일 및 스마트 물류 분야에 관심 있는 대학생들이 참가한 가운데 최신 물류 트렌드 강연과 함께 ㈜한진의 첨단 물류 인프라를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했다.

참가자들은 한진 인천컨테이너 터미널(HJIT)과 인천공항 글로벌 물류센터(GDC)를 방문했다. HJIT에서는 항만 자동화 시스템, 컨테이너 수출입 운송, 그리고 항만하역 프로세스를 견학하며 물류의 핵심 현장을 살펴봤다. 또한 인천공항 GDC에서는 해외직구 물류 프로세스, 특송통관장 및 분류장, 3PL 창고를 견학하며 글로벌 물류의 최전선에서 이뤄지는 과정을 경험했다.

특히 프로그램에는 물류 관련 청년 포럼과 대학 물류동아리도 단체로 참여해 ㈜한진 관계자들과의 네트워킹 시간을 가졌다. 최신 물류 트렌드 강연에서는 참가자들의 높은 관심 속에 활발한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인천센터는 이번 현장방문 프로그램이 인천센터와 ㈜한진이 협력해 기획한 대표적인 사례라며, 올해 총 3회 운영했으며 앞으로도 물류 분야 스타트업과 대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물류산업에 대한 청년들의 이해를 돕고, 실무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물류 분야의 미래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소개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는 인천의 우수한 인적 인프라, 지리적 강점을 바탕으로 인천광역시와 KT, 한진과의 협업을 통해 첨단 ICT 기반 신산업 창출 및 스마트 물류 벤처 육성을 추진하고, 글로벌 시장으로 스타트업이 진출하기 위한 전초기지로서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올해 팁스(TIPS) 운영사로 선정돼 우수한 스타트업을 발굴해 육성하고 투자 유치까지 적극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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