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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소멸, 지역교육의 변화 양상과 대응 전략’ 주제로 한국교육개발원 창립기념 ‘제208차 KEDI 교육정책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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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뉴스와이어)--한국교육개발원(원장 고영선)은 창립 52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8월 26일(월) 코트야드 메리어트 세종 그랜드볼룸에서 ‘지역소멸, 지역교육의 변화 양상과 대응 전략’이라는 주제로 ‘제208차 KEDI 교육정책포럼’을 개최했다.

‘지역소멸, 지역교육의 변화 양상과 대응 전략’ 주제로 열린 한국교육개발원(KEDI) 창립기념 ‘제208차 KEDI 교육정책포럼’에서 발표자 등 주요인사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지역소멸, 지역교육의 변화 양상과 대응 전략’ 주제로 열린 한국교육개발원(KEDI) 창립기념 ‘제208차 KEDI 교육정책포럼’에서 발표자 등 주요인사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이 포럼은 교육정책 연구자, 정부 및 대학 관계자, 전문 언론인 등이 한자리에 모여 학령인구 감소와 지역소멸에 대응하는 지역교육 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포럼은 고영선 한국교육개발원 원장의 개회사와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이배용 국가교육위원회 위원장, 신동천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이사장의 축사와 함께 시작됐으며, 지역교육의 주요 이슈와 대응 전략을 논의하기 위한 발표 세션과 토론 세션으로 구성됐다.

기조강연에서는 고영선 한국교육개발원 원장이 ‘지역소멸과 교육격차’를 주제로 지역 간 교육격차의 실태와 향후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 다음으로 권순형 한국교육개발원 선임연구위원이 ‘학령인구 감소시대 지역교육의 방향과 과제: 학교규모 변화를 중심으로’ 발표를 통해 소규모 학교와 관련된 이슈와 정책적 대응 방안을 살펴봤고, 이어서 한국교육개발원 임종헌 연구위원이 ‘교육발전특구를 통해 보는 지역의 성장 방안’ 발표를 통해 교육발전특구 정책의 취지와 계획을 소개했다.

토론 세션은 공주교육대학교 전제상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했다. 토론자로는 전진석 교육부 교육자치협력안전국장, 강동선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행정국장, 최문순 강원특별자치도 화천군수, 김병주 영남대학교 교수, 박현갑 서울신문 논설위원 등 총 5명의 전문가가 참여했다. 토론 세션에서는 지역소멸에 대응하기 위한 지역 인재양성 체계로써 교육발전특구 및 관련 정책의 향후 발전 전략을 중심으로 교육부와 지방자치단체 정책입안자 및 담당자와 학계 전문가, 전문 언론인 등이 다양하고 깊이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번 포럼은 최근 심화되고 있는 학령인구 감소와 지역소멸로 인한 교육현장의 변화 양상을 살펴보고, 이에 대응하기 위한 정책적 전략을 논의함으로써 관련 정책 현안과 방안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었던 의미 있는 자리였다.

한국교육개발원 소개

한국교육개발원은 국무총리실 산하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소속의 정부 출연연구기관이다. 다양한 연구·사업을 통해 교육 분야 국정 과제를 지원하고, 국가 수준의 중장기 교육 발전을 위한 정책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2023년 창립 51주년이 된 한국교육개발원은 교육 현장 중심 연구, 데이터 기반 연구 강화를 통해 교육 체제의 혁신을 선도할 것이다.

웹사이트: http://www.kedi.r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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