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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2024년 직업역량강화프로그램 ‘꿈나래’ 수료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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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와이어)--중랑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장미랑)는 청소년의 자립과 직업 역량 강화를 위한 중랑구청(구청장 류경기)의 ‘학교 밖 청소년 직업역량강화프로그램 꿈나래’(이하 꿈나래)를 올해 2월부터 7월까지 6개월간 성황리에 진행하고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꿈나래 참여청소년이 3단계 인턴십 활동으로 협력 카페(슬기로운카페)에서 바리스타 교육을 받고 있다
꿈나래 참여청소년이 3단계 인턴십 활동으로 협력 카페(슬기로운카페)에서 바리스타 교육을 받고 있다
꿈나래는 학교 밖 청소년에게 전문 직업 훈련과 직업 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서의 성장 및 사회 진출에 대한 자신감을 기를 수 있도록 도와주는 프로그램이다. 시립중랑청소년센터 및 지역사회 내 카페와의 연계 협력을 통해 예비교육부터 기술교육, 현장실습까지 총 3단계로 진행했으며, 만 15세~24세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1단계 예비교육에서는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 방법과 면접, 이미지 컨설팅 등 예비 사회인으로서 필요한 기초지식과 정보를 제공했으며, 2단계 기술교육에서는 바리스타 및 제과제빵에 대한 기초·심화 기술을 습득하는 시간을 가졌다. 더불어 센터 내 프로그램인 자격증 과정과 연계해 바리스타 2·3급 자격증을 취득하는 결과를 얻기도 했다. 이어 3단계 현장실습은 협력 카페에서 인턴십으로 진행했으며, 실습을 통해 자립 동기 및 의지를 진작시켜 사회진출에 대한 자신감을 향상할 수 있도록 독려했다. 올해는 메가엠지씨커피 용마산역점, 슬기로운카페, 카페 인 코너, 컴포즈커피 면목두산점 총 4곳에서 진행했으며, 각 카페 대표의 관심과 노력 덕분에 참여청소년들이 무사히 현장실습을 마칠 수 있었다.

7월 말 3단계까지 마친 학교 밖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꿈나래 수료식을 진행했다. 수료식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꿈나래를 통해 자립에 대한 용기와 자신감을 얻을 뿐만 아니라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서 역할을 감당하고 또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데 일조했다는 것에 뿌듯하다는 꿈나래 참여 소감을 남겼다.

장미랑 중랑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장은 “예비교육부터 현장실습까지 잘 마친 학교 밖 청소년들이 기특하다”며 “꿈나래를 통해 얻은 자신감으로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서 역할을 잘 감당해 나가길 응원한다”고 말했다. 또한 “협력 카페 사장님들의 관심으로 학교 밖 청소년이 끝까지 프로그램을 잘 마친 것에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중랑구청으로부터 한국청소년연맹이 위탁 운영하는 중랑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에게 상담, 교육, 직업 체험 및 취업 등 맞춤형 지원을 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모하기 위한 학교 밖 청소년 전문기관이다.

중랑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소개

한국청소년연맹이 중랑구청으로부터 위탁 운영하는 중랑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에 대한 상담, 긴급 구조, 교육 등의 기능과 위기 청소년의 문제 해결을 위한 청소년 안전망의 역할을 수행함으로 청소년들의 건전한 성장과 보호에 기여하기 위한 청소년 상담 전문 기관이다. 중랑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에게 상담, 교육, 직업 체험 및 취업 등 맞춤형 지원을 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모하기 위한 학교 밖 청소년 전문기관이다.

웹사이트: http://jn1318.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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