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제5호 성북거점형 우리동네키움센터, 성북구청 제2회 아동문화예술페스티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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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2 02:15
서울시 제5호 성북거점형 우리동네키움센터(센터장 최명숙, 이하 성북거점형 우리동네키움센터)는 성북구청과 연계협력해 아동 주도 창의예술체험활동을 통한 권역 내 돌봄기관 이용 아동들의 예술적 표현 능력 강화를 위해 ‘성북거점형 우리동네키움센터와 함께하는 제2회 아동문화예술페스티벌’(이하 아동문화예술페스티벌)을 지난 12월 7일(토) 서울진각문화전승원에서 성황리 개최했다.
올해로 2회를 맞이하는 아동문화예술페스티벌은 성북거점형 우리동네키움센터와 성북구청이 공동 주최·주관해 진행했다.
이번 아동문화예술페스티벌은 성북·동대문 권역 아동들의 문화예술 활동의 참여를 통해 오케스트라, 뮤지컬 외 8개의 프로그램으로 이뤄졌으며, 360여 명의 관객 앞에서 기량을 마음껏 펼쳤다.
성북구에 위치한 우리동네키움센터 8개소, 성북·동대문구에 위치한 지역아동센터 3개소 등 총 11개의 기관에서 146명의 참여 아동들이 짧게는 3개월, 길게는 9개월에 걸쳐 각 문화예술 분야에서 꾸준히 연습한 실력을 발표했다.
이번 아동문화예술폐스티벌은 단순한 발표회를 넘어 아동들이 준비하는 과정을 통해 협동심 및 또래 관계 향상, 문화예술 감수성과 자존감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됐으며, 성북·동대문구의 여러 돌봄 기관의 협력으로 가족 내 전 세대가 화합하며 즐길 수 있는 문화의 장이 되기도 했다.
성북거점형 우리동네키움센터 최명숙 센터장은 “앞으로도 지역 사회 공적 돌봄을 선도해 아동이 다양한 문화 예술 분야에서 자신의 재능을 발견·발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성북·동대문권 아동들이 성장 발전하는 문화의 장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서울시 제5호 성북거점형 우리동네키움센터 소개
‘편안한 동네, 아이키우기 좋은 행복한 동네’를 위해 서울시에서 돌봄 특화모델인 거점형 우리동네키움센터를 성북구에 마련했다. 서울시 제5호 성북거점형 우리동네키움센터는 초등아동에 대한 돌봄 공간부족과 돌봄 사각지대 발생으로 인한 어려움을 해소하고, 지역사회 초등돌봄 시설의 공간, 인적, 물적 자원의 틈새를 보완해 통합 돌봄 플랫폼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자 한다. 지역사회 중심의 촘촘한 초등돌봄 체계를 구축해 아이들이 주도적이고 창의적으로 놀이하고 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문화, 예술,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