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구로구 청소년 육성지원 공모사업 ‘천왕마을 오케스트라 연말연주회 : 우리들의 하모니’ 성료
뉴스포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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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1 02:15
천왕동청소년문화의집(관장 이은미)은 지난 11월 16일 2024년 구로구 청소년 육성지원 공모사업 ‘천왕마을 오케스트라 연말연주회 : 우리들의 하모니’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천왕마을 오케스트라는 2024년 구로구 청소년 육성지원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현송교육문화재단’이 후원하고, ‘구로희망복지재단’, ‘구로구’가 지원했으며, 올해는 특별히 신한은행 구로구청지점의 후원을 받아 운영됐다.
△1st 바이올린 △2nd 바이올린 △첼로 △플루트 △클라리넷 △금관악기 △타악기 △피아노 총 8파트로 구성된 천왕마을 오케스트라는 이번 연주회에서 파트별 앙상블 공연과 총 5개의 합주곡을 관객들에게 선보였으며, 이뿐만 아니라 관객과 함께하는 이벤트 진행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지난 7개월간 오케스트라 단원들은 △파트교육 △합주훈련 △워크숍 △집중훈련 등의 활동을 통해 문화예술 역량을 강화했으며, 이 노력의 결실을 맺는 연말연주회 공연을 통해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계기가 됐다.
2021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4기를 맞이한 천왕마을 오케스트라는, 악기가 없거나 다루는 방법을 몰라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성장형 오케스트라’이며, 지역사회 내 균등한 문화예술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사회배려대상 청소년을 우선 선발해 운영되고 있다.
천왕동청소년문화의집 이은미 관장은 “앞으로도 청소년이 음악을 통해 다면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며, 청소년의 다양한 꿈을 펼칠 수 있는 문화예술 참여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천왕동청소년문화의집 소개
천왕동청소년문화의집은 한국청소년재단이 구로구로부터 위탁받아 운영되고 있는 청소년수련시설이다. 천왕동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교육, 봉사, 수련활동, 체험거리, 문화행사, 동아리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마을 안에서 안전하게 쉼을 얻고, 크고 작은 성공과 실패 속에서 청소년들이 스스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