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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한국외대 중국어학부, 중국 역사의 고도 시안에서 하계 해외문화탐방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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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와이어)--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총장 장지호) 중국어학부는 최근 중국 시안(西安, 서안)에서 하계 해외문화탐방을 성료했다고 밝혔다.

사이버한국외대 중국어학부가 6월 말 중국 시안 지방으로 하계 해외문화탐방을 다녀왔다
사이버한국외대 중국어학부가 6월 말 중국 시안 지방으로 하계 해외문화탐방을 다녀왔다
사이버한국외대는 재학생의 학문적 시야를 넓히고 글로벌 역량을 강화시킬 수 있는 다양한 해외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그 일환으로 방학 기간을 활용한 학부별 해외문화탐방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중국어학부의 하계 해외문화탐방은 황하문명이 숨쉬는 실크로드의 기원지 시안에서 2000년 전부터 시작된 동서문화의 교류 흔적을 살펴보고 중국문화를 깊이 있게 이해하는 기회를 갖고자 마련됐으며, 6월 27일(목)부터 30일(일)까지 사이버한국외대 중국어학부장 이선희 교수의 인솔하에 재학생 및 동문 등 27여 명의 인원이 참여했다.

탐방단은 먼저 현장법사가 실크로드를 건너 구해온 경전들과 당대의 유물이 보존돼 있는 대자은사(大慈恩寺)의 대안탑(大雁塔)을 방문하고 시안의 사대문 안을 돌아봤다. 또한 중국을 처음으로 통일한 진나라 시황제의 능인 진시황릉(秦始皇陵)과 병마용(兵馬俑), 당나라 황제들의 온천별궁인 화청궁내 화청지(華淸池) 등 역사가 살아 숨쉬는 명소를 둘러보며 글로벌 문화 소양을 쌓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하계 문화탐방에 참가한 한 재학생은 단순한 유람에서 그치지 않고 중국의 유구한 역사를 자연스럽게 익히고 지식을 확장할 수 있는 유익한 프로그램임에 매우 만족스러웠다고 소감을 밝혔다. 탐방을 인솔한 이선희 교수는 “짧은 기간이지만 학생들이 책으로만 공부했던 중국어를 실제로 사용해보고 중국이라는 나라의 여러 모습을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을 것”이라며 “온라인으로 공부하는 사이버대학의 경계를 뛰어넘어 역사와 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배울 수 있는 글로벌 프로그램을 계속해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사이버한국외대는 오는 7월 15일(월)까지 2024학년도 2학기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자세한 내용은 입학지원센터(https://go.cufs.ac.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 전화, 이메일(ipsi@cufs.ac.kr), 카카오톡(cufs)으로 개별 상담 또한 가능하다.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 소개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는 서울시 동대문구 이문동 한국외국어대학교 안에 자리한 4년제 원격대학이다. 사이버한국외대는 국내 유일 외국어 특성화 사이버대학교로, 세계 3위 언어 교육 기관인 한국외대의 외국어 교육 노하우를 바탕으로 △체계적인 교육 과정 △최첨단 온라인 교육 환경 △학생 중심의 교육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이버한국외대 대학 과정에는 영어학부, 중국어학부, 일본어학부, 한국어학부, 스페인어학부, 베트남·인도네시아학부, 마케팅·경영학부, 지방 행정·의회 학부, 산업안전·주택관리학부, 다문화·심리상담학부, K뷰티학부 등 11개 학부와 아테나 교양학부가 있으며, 대학원 과정에는 TESOL대학원이 있다.

웹사이트: https://www.cufs.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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