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 기부자의 따뜻한 손길, 서울대학교 공대생 휴식공간 조성에 3억원 쾌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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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11 02:15
서울--(뉴스와이어)--서울대학교 공과대학(학장 홍유석)은 익명의 기부자가 3억원을 기부했다고 10일(금) 밝혔다.
서울대학교 공과대학은 기부자의 뜻에 따라 학생들의 정서적 건강 증진을 위한 특화공간을 조성해 학생상담센터와 휴식 및 수면공간을 운영하는데 기부금을 사용할 예정이다. 학생들의 심신 회복을 지원해 대학생활의 질적 향상을 도모한다는 목표다.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홍유석 학장은 “기부자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면서 “학생들이 행복한 대학생활을 누릴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해 교육 및 연구역량 강화를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 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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