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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가톨릭청소년회, 고위기청소년 대상 상담 프로그램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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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와이어) 2023년 11월 03일 -- 서울가톨릭청소년회는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가 진행하는 2023년 회원단체 협력활동 프로그램 공모·지원사업 ‘헤아리는 마음, 마주하는 우리’를 통해 고위기청소년이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고 밝혔다.

서울가톨릭청소년회는 동작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컨소시엄을 통해 위기청소년을 지원하는 다양한 상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서울가톨릭청소년회는 동작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컨소시엄을 통해 위기청소년을 지원하는 다양한 상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는 매년 회원단체 협력활동 프로그램 공모·지원사업을 통해 회원단체의 전문화 및 특성화 프로그램 발굴을 지원하고, 회원단체 간 균형 있는 발전 및 활성화를 지원하고 있다.

올해 서울가톨릭청소년회는 전문적인 심리적 도움이 필요한 고위기청소년을 조기에 발굴·개입해 위기 상황을 예방하고, 적절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동작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컨소시엄을 통해 심리상담, 심리검사 및 해석상담, 집단상담을 진행했다.

1:1 상담 및 심리검사를 통해 청소년의 심리적 어려움을 확인하고 보호자에게 양육코칭을 지원해 학업중단, 학교폭력, 자살·자해 등의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이 심리적 안정감을 찾고 대처할 수 있도록 도왔다. 10월 7일, 21일에는 2회에 걸쳐 부모를 대상으로 한 집단상담 ‘마주함’을 진행, 양육자가 청소년의 특성을 이해하고 적절하게 소통할 수 있는 방법을 나누는 시간을 마련했다.

조희진 동작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청소년의 위기 정도가 점점 심화하고 있어 안타깝다”며 “고위기청소년이 도움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을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djyc1388.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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