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청소년음악센터 ‘서울청소년자원봉사대회’ 본상 등 수상 쾌거… 2024년 청소년 활동 꽃 피다
뉴스포커스
0
30
12.19 02:15
서울시가 설립하고 서경대학교가 수탁 운영하는 청소년 음악 특화시설 서울시립청소년음악센터(센터장 심해빈)가 2024년 청소년 활동의 다양한 부문에서 역대 최다 수상을 기록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서울시립청소년음악센터 소속 동아리도 폭넓은 활동과 큰 성과를 이어갔다. 댄스 동아리 ‘포즈’는 2024 청소년 동행축제 ‘서울시 청소년 동아리 경연대회’와 ‘2024 서대문 청소년 K-페스티벌 청소년 재능 경영대회’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힙합 동아리 ‘Keep going (킵고잉)’은 ‘서울시 청소년 동아리 경연대회’에서 본상을 수상했고, 김민수 청소년이 ‘양천구 청소년의 날’ 행사에서 양천구청장상을 수상하는 등 올해 총 8개 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지난 8일에는 서울시립청소년음악센터 3층에 위치한 블랙박스 공연장에서 청소년운영위원회를 비롯한 음악센터 소속 자치단과 동아리가 모두 참여하는 ‘Orchideous: 청소년, 활동의 꽃을 피우다’가 진행돼 청소년의 꿈과 열정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2024년 활동 성과 공유 △우수 동아리 표창 △축하 공연 등 연말파티 및 동아리 자체 연합 공연으로 운영해 청소년 활동 기반을 마련하고 확장해 나가고 있다.
서울시립청소년음악센터 심해빈 센터장은 “청소년들의 주도적인 참여와 기여가 빛났던 한 해”라고 소감을 밝히며 “앞으로도 음악 특화시설로서 특화성을 살린 청소년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2023년 6월에 개관한 서울시립청소년음악센터는 청소년의 음악적 꿈과 재능을 펼치는 국내 유일 청소년 음악 특화시설이다. 공연장, 녹음실, 연습실 등 청소년과 시민이 음악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서울시립청소년음악센터 소개
서울시립청소년음악센터는 국내 유일의 청소년 음악 특화 시설로, 청소년들이 음악예술을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간을 제공하며, 음악 창작 활동과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소리지음(SORIZIEUM)’은 숨겨진 좋은 소리를 발견하고 만들어가는 과정을 통해 음악 속 진정한 소리를 찾는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곳은 청소년들이 자신만의 소리로 세상을 즐기고 표현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 잡고자 한다.
웹사이트: https://symc.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