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립은평뉴타운도서관, 2024 인문학 지원 사업 ‘길 위의 인문학’·‘지혜학교’ 2개 부문 공모 선정

서울--(뉴스와이어)--구립은평뉴타운도서관(관장 박종범)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2024년 인문학 공모사업 ‘길 위의 인문학’과 ‘지혜학교’ 2개 부문의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인문정신문화의 가치를 일상에서 체득할 수 있도록 지원해 국민의 삶의 질과 지역의 매력을 제고한다는 취지로 열리는 ‘길 위의 인문학’은 인문학 주제 강연과 탐방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지혜학교’는 보다 심화된 교양 강의 수준의 인문학 강연이 진행된다.

구립은평뉴타운도서관은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을 통해 놀이의 의미를 탐구하고 미디어를 통해 표현하는 어린이 인문학 수업 ‘삶이 하나의 놀이라면’을, ‘지혜학교’ 사업의 일환으로 문화 콘텐츠에 등장하는 빌런 캐릭터가 가진 인문학적 상징과 사회문화적 가치를 살펴보는 ‘빌런을 긍정하다’를 각각 진행할 예정이다.

‘길 위의 인문학’·‘지혜학교’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구립은평뉴타운도서관 홈페이지(www.enlib.or.kr)를 확인하거나 문화홍보팀으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구립은평뉴타운도서관 소개

은평뉴타운도서관은 2015년 9월 21일 개관한 은평구 진관동에 소재 구립 도서관(공공 도서관)이다. 인덕원삼천사복지재단에서 위탁 운영하고 있는 미디어 특성화 도서관이다. 휴관일은 매주 금요일 및 일요일을 제외한 법정공휴일 등이며 도서관 운영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 주말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웹사이트: http://www.enlib.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