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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청소년재단, 아름다움 프로젝트 학습 멘토링 멘토·멘티 발대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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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청소년재단 발대식이 코로나19로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한국청소년재단(대표 황인국)이 8월 6일(토)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학습 결손 및 교육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소소한 프로젝트 ‘아름다움’의 학습 멘토링 멘토·멘티 발대식을 개최했다.

아름다움 프로젝트(이하 프로젝트) 발대식에는 △대학(원)생·일반 시민 멘토 △청소년 멘티 △황인국 한국청소년재단 대표 △마포구 4개 기관(도화청소년문화의집, 마포청소년문화의집, 마포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마포교육복지센터) 관계자 △마포구청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발대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의 환영 인사와 황인국 한국청소년재단 대표의 축하 인사를 시작으로 △멘토·멘티 대표의 선서문 낭독 △임명장 수여 △인터뷰 △멘토·멘티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대학(원)생, 일반 시민들이 멘토로 참여했고, 멘티는 사회적 배려 대상 청소년을 우선 선발했다. 본격적인 활동은 8월 2주부터 시작해 앞으로 학습 지원을 포함해 진로 탐색, 문화예술 등 청소년들의 요구를 모아 활동 분야를 확대할 예정이다.

마포구 청년 멘토로 2년간 참여해온 김민재 멘토는 “이번 프로젝트로 멘티 청소년도 성장하겠지만, 저 또한 많이 성장할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한다”며 “청소년 멘티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황인국 대표는 “아름다움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사회적 배려 대상 청소년을 위한 맞춤형 활동 분야를 확대하며, 지역 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청소년재단은 2000년 법인 설립 이후 청소년들 대상 대안 교육 및 교육 기회 확대, 청소년 복지, 권익 옹호, 시민 성장 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는 청소년 전문 시민단체다.

한국청소년재단 개요

한국청소년재단은 1990년대 말 사회적 양극화와 함께 공교육에서 소외된 6만여명의 청소년이 사회적으로 방치되고 있을 때 10대 청소년들이 도시 속에서 제대로 교육받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는 취지 아래 설립됐다. 주요 사업으로 △청소년을 위한 성장 지원 △지역과 사회자원 연계를 통한 평생 교육 모델 창출 △자원 연계 및 사회 안전망 구축 등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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