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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공대, 제1회 한백장학금 수여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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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 공과대학이 제1회 한백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서울대학교 공과대학(학장 이병호)이 3월 7일(월) 제1회 한백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한백장학금은 서울대 공과대학 기계공학부 동문이자 기계공학부 WCU 교수 및 KIST 원장을 역임한 한홍택 UCLA 명예교수와 서울대 미술대학 동문인 백훈 여사가 100만달러를 기부해 마련됐다. 매년 10만달러의 장학금을 10년간 공과대학 학생들에게 생활비로 지원한다.

2022년 제1회 한백장학생은 기계공학부 학생 8명을 포함해 공과대학 1~4학년 학생들 총 16명이 선발됐다. 2023년부터는 기계공학부 학생 2명을 포함해 매년 총 4명의 공과대학 신입생을 봄 학기에 추가로 선발, 졸업까지 최대 8학기 동안 장학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박형민 기계공학부 교수 사회로 진행된 수여식에는 한 교수와 백 여사가 미국 LA에서 온라인으로 참석했다. 송준호 공과대학 교무부학장, 나용수 학생부학장, 안성훈 기계공학부 학부장 등이 참석해 장학생 선정을 축하했다.

장학금을 쾌척한 한 교수와 백 여사에 대한 소개는 이우일 기계공학부 명예교수(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회장, 전 서울대학교 연구부총장)가 맡았다.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동문회를 대표해서 김진오 기계동문회장(광운대학교 명예교수, 로봇엔디자인 회장)이 축사를 했고, 장학생 대표가 감사의 글을 낭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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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a presentation ceremony held at the Grand Hyatt Seoul, Jennifer Scanlon, president and CEO of UL Solutions, presents Peter Hildebrand, general manager of the Grand Hyatt Seoul, with a UL Verified Healthy Building Mark for Indoor Environment plaque to commemorate the hotel’s achievement. Pictured left to right: Alex Park, president, Seoul Miramar Corporation, Chloe Hong, director of strategic planning, Seoul Miramar Corporation, Peter Hildebrand, general manager, Grand Hyatt Seoul, Jennifer Scanlon, president and CEO, UL Solutions, Weifang Zhou, executive vice president and president of Testing, Inspection and Certification, UL Solutions and Yun Chung, regional senior director, Korea, UL Solutions. (Photo: Business Wi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