훅·카디 만날 청소년은 누구… 유스내비, 댄스·밴드 워크숍 이벤트 열어
뉴스포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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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29 02:15
서울--(뉴스와이어)--서울시 온라인 청소년 플랫폼 유스내비가 댄스 크루 ‘훅(HOOK)’, 밴드 ‘카디(KARDI)’와 함께하는 ‘60초 챌린지 댄스·밴드 동아리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서울시 거주 또는 서울시 내 학교, 기관 등에 소속된 9~24세 청소년 동아리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 참여는 유스내비 누리집과 모바일 앱에서 ‘홈베이스’에 동아리를 개설하고, 공연 혹은 연습 영상을 ‘60초 챌린지’ 게시판에 업로드하면 된다. 댄스 이벤트는 오는 9월 14일까지, 밴드 이벤트는 9월 28일까지 응모할 수 있다.
참여 동아리 중 조회수, 댓글, ‘좋아요’ 수가 가장 많은 각 5팀에는 이벤트 리워드가 주어진다. 댄스 이벤트 1~3위 팀에는 BIBI, ASH ISLAND, IKON 등 안무 제작에 참여한 ‘스트릿 우먼 파이터’ 출신 댄스크루 ‘훅(HOOK)’이, 밴드 이벤트 1~3위 팀에는 최근 ‘왓치아웃’ 뮤직비디오로 해외 영화제에서 연이어 주목받고 있는 ‘슈퍼밴드2’ 출신 밴드 카디(KARDI)가 직접 이끄는 워크숍에 참여할 기회가 주어진다. 또 각 4~5위 팀에는 소정의 동아리 활동비가 제공될 예정이다.
유스내비는 청소년들이 자신의 관심사를 진로로 연결하고 성장시킬 수 있도록 전문가와 함께하는 이벤트를 다양하게 진행해 왔다. 특히 ‘스트릿 우먼 파이터’ 출연 댄서 ‘효진초이’, 헤어 디자이너 겸 유튜버인 ‘금강연화’, 인기 크리에이터 ‘주둥이’, ‘핏블리’ 등과 함께 이벤트를 진행한 바 있다.
유스내비를 운영하는 시립청소년미디어센터 이종익 관장은 “유스내비는 청소년이 재능을 맘껏 발휘하고 이를 진로 역량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포트폴리오 기능을 제공하는 플랫폼”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관심사를 가진 청소년들의 도전과 노력을 증명하는 콘텐츠가 인정받을 수 있는 이벤트를 지속할 계획이니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유스내비(https://youthnavi.net)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립청소년미디어센터 소개
시립청소년미디어센터는 ‘청소년이 미디어로 세상과 소통하고 스스로 네트워크를 만드는 즐거움을 일깨운다’는 미션으로 운영되고 있는 서울시 유일의 청소년 미디어 특화 기관으로 △미디어 교육 △미디어 활동 △미디어 중독 예방 △KYMF 대한민국청소년미디어대전 △대한민국청소년기자대상 등을 운영한다.
웹사이트: http://www.ssro.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