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립목동청소년센터, 환경·테마체험 겨울방학 청소년 동행캠프 성료
뉴스포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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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시간전
시립목동청소년센터(관장 김진명)는 지난 1월 13일~1월 24일 겨울방학을 맞아 ‘청소년 동행캠프 : Re Born Earth’를 성공리에 운영했다고 밝혔다.
서울시가 주최하는 청소년 동행캠프는 방학 기간 자녀 돌봄이 필요한 가정의 부담을 해소하고,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 지원을 목적으로 운영된다. 시립목동청소년센터는 ‘환경과 놀이’를 테마로 다양한 교육·체험·또래 관계 형성 등 청소년 성장에 필요한 통합 지원 서비스를 제공했다.
1주차 캠프 기간에는 △민주시민교육 △비건베이킹 △SDGs 환경 리더캠프 △청소년 환경운동 캠페인 △업사이클링 티셔츠 제작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또래와의 관계를 형성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2주차 캠프는 △에버랜드 체험 △연합운동회 △아이스스케이팅 △친환경 플리마켓 운영 등 색다른 테마 체험을 제공했다.
특히 이번 캠프는 목동청소년센터의 ‘탄소중립 특성화 사업’ 및 ‘청소년전용시간요일제’와 연계한 교육, 테마 체험을 병행하고, 단순한 프로그램 참가가 아닌 주최자로서 플리마켓을 개최하고, 미래 환경 운동가로서 캠페인을 개발 운영하는 등 색다른 성취 경험을 제공했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
한 참여 청소년의 보호자는 또래와의 소통과 에너지를 발산할 수 있어 더 없이 행복하고, 감사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청소년 참가자는 혼자 참여해 처음에는 두려움이 많았지만, 새로운 친구를 만나고 휴대전화 없이도 즐거운 일이 많다는 것을 알 수 있어 행복했다고 소감을 남겼다.
한편 올해 시립목동청소년센터는 이번 겨울방학 동행캠프를 시작으로 ‘여름방학 동행캠프’, ‘자전거 환경 여행’, ‘농촌 캠프’ 등 다양한 캠프 프로그램을 추가 지원함으로써 청소년들에게 소통과 협업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시립목동청소년센터 소개
시립목동청소년센터(서울특별시 양천구 목동서로 143)는 한국청소년재단이 서울특별시로부터 위탁을 받아 설립한 청소년수련시설로, 청소년사업 및 프로그램, 생활스포츠, 평생교육 등 다양한 사업 운영과 쾌적한 시설을 제공해 청소년과 지역 주민의 문화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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