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콤-경일대, 디지털 창작 분야 융합형 인재 양성 위한 업무협약 체결
뉴스포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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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시간전
세계적인 타블렛 전문기업 와콤(Wacom)의 한국법인 와콤코리아(대표 김주형, www.wacom.com)가 경일대학교와 함께 디지털 창작 분야 융합형 인재 양성 및 교육 인프라 선진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와콤코리아와 경일대학교는 최근 경일대학교 국제회의장에서 와콤코리아 김주형 대표와 경일대학교 정현태 총장 등 주요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를 통해 양 기관은 웹툰, 출판 만화, 3D 애니메이션, 비주얼 이펙트, 게임 그래픽, 실감형 콘텐츠 등 콘텐츠 산업 분야 융합 인재 양성을 위한 기술 지원, 교육 프로그램 선진화 등 향후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경일대학교 만화애니메이션학부는 빠르게 변화하는 문화 산업에서 만화·웹툰, 3D애니메이션·VFX, 게임·실감콘텐츠 전문 과정을 통해 융합예술콘텐츠 제작을 위한 스페셜리스트와 제너럴리스트를 양성하고 있다. 2019년부터 와콤 전문가용 액정 및 펜 타블렛을 도입해 최첨단 실습 교육실을 구축, 현직 웹툰 작가와 해외파 교수진으로 구성된 탄탄한 커리큘럼을 자랑한다. 특히 최근 웹툰 작가 및 일러스트레이터 등 현직 아티스트들이 사용하는 와콤 전문가용 액정 타블렛 신티크 프로 22 44대를 추가 도입하며 실습 인프라를 한층 더 업그레이드했다.
와콤코리아 김주형 대표는 “콘텐츠 산업이 뉴미디어와 융합하며 다양한 문화산업으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가운데, 트렌드에 걸맞은 글로벌 인재 양성도 매우 중요해졌다”며 “경일대학교의 산학협력 및 성공 사례를 토대로 더 많은 학교, 교육기관에서 수준 높은 교육 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산학협력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경일대학교 정현태 총장은 “우리 학교의 만화애니메이션학부는 2019년 신설된 이후 최신 드로잉 장비, 전문 교수진, 심도 높은 교육 커리큘럼을 갖춰 미래 콘텐츠 분야 인재를 꾸준히 배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융합예술콘텐츠 분야에서 응용 능력을 갖춘 글로벌 리더 육성을 위해 최상의 교육 환경 및 인프라 등 아낌없이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와콤코리아 소개
타블렛 전문기업인 와콤은 뛰어난 기술력을 바탕으로 펜 타블렛, 액정 타블렛 등을 생산하고 있으며 와콤의 타블렛은 의료분야 외 교육, 산업/공업 디자인 등의 분야에서 폭넓게 사용되고 있다. 주식회사 와콤은 1983년 7월에 창립된 기업으로 북미, 유럽, 아시아, 오세아니아 지역에 진출해 있다. 와콤은 ‘자연적인 인터페이스 기술을 통해 사람과 기술을 더 가깝게 한다’는 비전으로, 전 세계를 선도하는 펜 타블렛, 디스플레이, 디지털 스타일러스, 전자 서명 솔루션 등을 제공하고 있다. 와콤의 직관적인 입력 장치의 뛰어난 기술은 디지털 예술, 영화, 특수 효과, 패션 및 디자인을 위한 창조적인 활동에 활용되며, 비즈니스 및 일반 사용자들의 개인 창작 활동에도 사용된다. 와콤은 2004년 4월 한국 현지법인 한국와콤을 설립, 한국 타블렛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