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립성북청소년센터, 11월 2일 청소년 성장 지원을 위한 동행배움터·스비스터디카페 정식 오픈
뉴스포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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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시간전
광운대학교에서 위탁·운영하는 시립성북청소년센터(관장 조남억)는 11월 2일(토)에 청소년의 배움과 자기주도학습 지원을 위한 ‘동행배움터’ 및 ‘스비스터디카페’ 개장식을 시작으로 정식 오픈했다.
이날 개장식에는 서울특별시의회 김태수 의원, 서울특별시청소년시설협회 박지성 회장을 비롯한 내빈들과 더불어 성북구 지역 청소년과 주민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성북청소년센터는 청소년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배우고 성장할 수 있도록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10월 한 달간 2층의 노후화된 공간 전면 리모델링을 진행했다.
성북청소년센터 ‘동행배움터’에는 평생교육 및 방과후아카데미 활동, 학교연계 프로그램 등을 운영할 수 있는 총 6개의 교실과 개인상담, 놀이치료 등을 운영하는 상담실이 조성됐다.
또한 ‘스비스터디카페’를 새롭게 조성해 중·고·대학생의 자기주도학습, 소그룹 학습, 팀 프로젝트 활동(조별과제) 등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인근의 대학교와 연계해 중·고등학생 대상 학습멘토링도 지원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성북청소년센터는 청소년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자신의 꿈과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동행배움터’에서는 평생교육 프로그램, 창의력 개발 활동, 직업 체험 등 다양한 맞춤형 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의 자기개발을 지원한다. ‘스비스터디카페’는 학습 공간 제공뿐만 아니라 대학생 멘토링, 그룹 스터디, 토론 모임 등 다양한 학습 지원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의 학업 능력을 향상시킬 예정이다.
성북청소년센터 조남억 관장은 “이번 ‘동행배움터’ 및 ‘스비스터디카페’ 오픈을 통해 청소년들이 스스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