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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초기 스타트업 인큐베이터 ‘퓨처파운드’, 전략적 투자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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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초기 스타트업 인큐베이터이자 벤처 스튜디오인 퓨처파운드가 5월 초 전략적 투자 유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투자 라운드에 참여한 2개 투자사는 초기 스타트업 투자 전문 기관이자 팁스(TIPS) 운영사 더인벤션랩(대표 김진영)과 스타트업 투자 전문 엑셀러레이터이자 TIPS 운영사 씨엔티테크(대표 전화성, CNTTECH)로, 두 개의 TIPS 운영사에서 이례적인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

퓨처파운드는 극초기(Pre-seed) 단계 스타트업을 선제 발굴해 후속 투자로 연계하는 벤처 스튜디오형 스타트업 인큐베이팅 & 투자 기관이다. 퓨처파운드는 강남구 도곡동에 있는 공유 오피스를 자체 운영하고 있으며, 다양한 파트너십을 통해 창업자를 위한 인큐베이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등 스타트업 생태계에 이바지하려는 목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퓨처파운드는 2021년 7월 설립된 이래 40개가 넘는 스타트업을 포트폴리오 기업으로 편입시켰으며, 이번 라운드의 투자사 가운데 하나인 더인벤션랩과 교보생명, LS일렉트릭, LG전자, 신한은행, KT 등 유수 대기업의 오픈 이노베이션에 운영 파트너로 참여하기도 했다.

이번 투자사 가운데 하나인 더인벤션랩과는 상호 간 딜 소싱 공유, 우선 투자 등을 논의했으며 퓨처파운드의 포트폴리오 기업에 공동 투자를 연계할 시 TIPS 추천까지도 연계하는 협업 구조를 검토하고 있다.

퓨처파운드 박진형 대표는 “이번 전략적 투자 유치로 더인벤션랩 및 씨엔티테크와 함께 초기 피투자사 발굴 및 후속 투자 연계 등 영역에서 더 큰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며 “또 사내 벤처 육성, 초기 스타트업 발굴과 더불어 자체 인큐베이팅 및 시드(SEED) 단계 투자 역량 강화에 더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퓨처파운드 개요

퓨처파운드는 벤처 스튜디오(Venture Studio) 모델을 적용한 초기 스타트업 인큐베이션 & 투자 기관이다. 벤처 스튜디오는 시장 검증이 완료된 스타트업에 투자를 집행하는 일반적 액셀러레이팅 모델과 다다르게 △서비스 기획 △팀 빌딩 △앱/웹 개발 △론칭 전략 수립 등의 초기 창업자에게 필요한 창업 과정 전반에 관여해 서포트를 제공하며 투자사와 함께 검증해 나가는 선제적 발굴 & 고관여 보육 방식이다. 아이디어만 있는 1인 예비 창업자도 발굴 대상에 포함해 빠르게 서비스를 론칭하고 시장 검증을 거쳐 나갈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상당히 높은 인력 및 관리 리소스를 요구해 벤처 스튜디오 액셀러레이팅 모델을 적용하고 있는 국내 투자사 수는 많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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