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H코리아, 환경보호를 위한 ‘플로고’ 캠페인 성황리 마무리
뉴스포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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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6 02:10
글로벌 산업 설비 유지보수 전문기업 NCH코리아(지사장 오준규)는 지난 11일 반포 한강공원에서 쓰레기를 수거하는 플로깅 활동인 ‘플로고(PLOGGO)’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40여 명의 임직원이 참여해, 가을철 나들이 방문객이 많아진 공원 내 청결과 수변 환경보호에 기여했다.
플로깅은 스웨덴어에서 온 ‘plocka upp’ (줍다)과 ‘jogging’ (조깅)의 합성어로, 조깅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의미한다. NCH코리아가 3년 연속 임직원 참여형 환경보호 캠페인으로 진행 중인 ‘플로고(PLOGGO)’는 창립 100주년을 기념하며 시작된 글로벌 CSR 프로젝트 NCH 케어스(NCH Cares)의 일환이다. 현재 아시아 지사 11개국에서 동시에 진행 중이며, 자사 글로벌 CSR 활동으로 확장·운영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참가자들이 개인 컵 및 텀블러를 사용해 물을 마시고, 참가 경품으로 친환경 생활용품을 증정하는 등 환경 오염을 최소화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NCH코리아는 지역사회 개선과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플로고 캠페인 외에도 세척제 및 소독제를 활용한 기술 지원, 기부금 조성 매칭펀드, 지역사회 물품 지원 등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오준규 지사장은 “최근 이상기후 현상이 심화되면서 환경보호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ESG 경영 문화 확산과 지역사회 공헌을 위해 관련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NCH코리아 소개
NCH 코리아(엔씨에이취코리아)는 NCH의 한국 법인으로서 지난 1984년 설립했으며, 지난 1992년에는 충북 음성에 제품 생산 공장을 갖추고 국내 고객을 위한 제품을 직접 생산해 공급하고 있다. 국내에 업계 최초로 절연성 클리너 등을 소개한 바 있으며, 현재 수백여 종의 설비 및 보수용 화학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또한 100여 명의 기술 영업 인력을 보유하고 차별화된 전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NCH 코리아에서는 △NCH ChemAqua (Water Treatment, 수처리) △NCH Maintenance (산업설비 유지보수) △NCH Lubricants (윤활관리) 부문의 전문화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