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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요 퍼시픽 파트너스, 라쿤 홀딩스 지분 9% 확보해 대주주로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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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요 퍼시픽 파트너스(Taiyo Pacific Partners)가 라쿤 홀딩스(Raccoon Holdings, Inc.)(도쿄 증권거래소: 3031)의 지분을 9% 이상 확보했다고 10일 발표했다.

타이요 퍼시픽 파트너스는 주주 가치를 높이기 위해 고위급 경영진과 협력하는 협업적 투자 스타일로 잘 알려져 있다.

브라이언 K. 헤이우드(Brian K. Heywood) 타이요 퍼시픽 파트너스의 최고경영자이자 매니징 파트너는 “수백 년 전 오미(Ohmi) 지방의 일본 상인들은 ‘산포요시(sanpo yoshi, ‘세 가지 이익’이란 뜻)’라는 사업 철학을 신조로 삼았다”며 “이들은 신뢰할 수 있는 구매자 및 판매자 네트워크를 구축해 경제 발전의 혜택이 폭넓게 돌아가도록 했다”고 말했다. 이어 “200여 년이 지난 지금 라쿤은 오늘날 현대 일본 중소기업을 위한 ‘산포요시’ 온라인 생태계를 만들어냈고 전자상거래 플랫폼과 핀테크 비즈니스를 통해 역사적으로 세분된 시장에 규모와 신뢰라는 효율성을 접목했다”며 “이런 서비스 보급이 전체 시장 비율로는 한 자릿수에 머물러 있다고 생각하며 오가타(Ogata) 사장과 경영진들이 향후 이런 플랫폼을 꾸준히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다.

마이클 A. 킹(Michael A. King) 타이요 퍼시픽 파트너스의 매니징 파트너이자 최고투자책임자(CIO)는 “4년 동안 라쿤의 슈퍼 딜리버리(Super Delivery) 플랫폼에서 반복적으로 거래하는 구매자와 판매자들이 꾸준히 늘어나면서 회사의 전자상거래 비즈니스 사용자 기반이 지속적으로 확대된 것으로 안다”며 “최근 대만과 북미 시장에서 매출이 빠르게 늘고 있고 라쿤이 일본 제조업체들의 효율적인 해외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데 따라 확실한 성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 비상사태로 인해 일본 소매업 매출이 전반적으로 큰 타격을 입었고 2021년 8월부터 10월까지 최근 3개월 동안 초기 비용이 늘어났음에도 불구하고 매출이 늘고 20%가 넘는 영업이익률을 유지할 수 있는 라쿤의 능력이 매우 인상적”이라고 덧붙였다.

오가타 이사오(Isao Ogata) 사장은 “기업 활동을 보다 효율적이고 편리하게 만드는 것이 우리의 기업 철학”이라며 “IT 및 금융 전문성을 활용해 전자상거래, 대금 결제 및 품질 보증에서 기업 간 거래의 효율성을 높이는 서비스를 구축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타이요 퍼시픽 파트너스는 꾸준한 논의를 통해 사업과 경영 전략을 깊이 있게 이해하고 있다”며 “타이요의 투자는 회사의 중요한 미래 잠재력 분석에 바탕을 두고 있으며 기업 가치를 높이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실현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고객의 기대에 부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워싱턴주 커클랜드에 위치한 타이요 퍼시픽 파트너스는 일본 및 아시아 국가에서 주주 친화적 행동주의를 실천하는 아시아 시장 전문가들이 2003년 설립했다. 타이요 퍼시픽 파트너스는 현재 37억달러 이상의 일본 주력 펀드를 관리하고 있다. 모든 전략은 우호 지분 참여 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비즈니스와이어(businesswire.com) 원문 보기: https://www.businesswire.com/news/home/20211209006138/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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