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ART Exhibition’ 2024년 싱가포르 전시 성황리 종료
뉴스포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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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0 02:10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하고 엠와이소셜컴퍼니(MYSC)가 주관한 예술기업 해외 진출 전시회 ‘Pro+ART Exhibition’이 10월 8일과 9일 싱가포르 차임스홀(Chjiems Hall)에서 성공적으로 열렸다.
이번 전시회는 참여 예술기업의 단독 쇼케이스를 진행하고 미국, 유럽, 동남아시아 등 총 14개국에서 참석한 비즈니스 전문가들과 시장 진출 및 확장을 모색하는 자리였다.
또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싱가포르 아트갤러리협회(Art Glleries Association Singapore, AGAS) 오드리여(Audrey Yeo) 대표의 예술생태계 키노트 강연과 싱가포르 디지털 아트 기업인 다스유니버스(DAS Universe) 제임스 홍(James Hong) 대표의 글로벌 진출 성공사례 강연을 통해 참여기업들이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는 시간도 가졌다.
이번 예술기업 해외 진출 단독 전시회는 2023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됐다. 참여한 예술기업들은 전시를 준비하면서 글로벌 진출을 위한 파트너를 직접 발굴하고 협력하는 등 해외 진출에 대한 준비를 했다. 전시회 기간 동안 기업별로 글로벌 파트너 및 투자자와 17회 이상의 미팅을 수행했으며, 이는 작년에 비해 70% 이상 상승한 수치다.
참여한 해외투자자 및 비즈니스 전문가 역시 15% 증가했고, 전시회 기간에 방문한 관객수는 400명 이상을 기록해 국내 예술기업의 글로벌 진출에 대한 고무적인 결과를 나타냈다.
2년 연속 전시회에 참여한 다이브인그룹은 지난해 본 전시회 참여를 통해 베트남 나트랑의 Merlot Hotel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성과에 이어 올해도 싱가포르, 태국 등 5개국 이상의 글로벌 호텔 체인기업들과의 아트스테이 협업 제안을 논의함으로써 해외 진출에 대한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또 다른 2년 연속 참여기업 키뮤도 지난해 현지 시장 가능성을 알게 됐고 올해는 싱가포르 내 글로벌 기업들과의 협력기회를 만들어냈다며, 다양한 비즈니스 파트너를 만날 수 있어 유럽 시장 진출까지 구체적으로 기획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만족감을 밝혔다.
예술기업 해외 진출 단독 전시회 ‘Pro+ART Exhibition’을 총괄 운영하는 엠와이소셜컴퍼니는 2년 연속 글로벌 진출을 위해 싱가포르를 선택한 가장 큰 이유는 한국과 비슷하게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과 투자유치 노력으로 인해 창업 허브의 역할로 최적이라 판단했기 때문이라며, 참여한 예술기업들의 성과를 토대로 향후에도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해 심층적인 교류와 경쟁력 있는 예술기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엠와이소셜컴퍼니 소개
엠와이소셜컴퍼니(MYSC)는 사회혁신 컨설팅-임팩트투자 기업이다. 2011년 설립 이래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혁신적인 비즈니스모델과 관련 대기업, 공공기관, 스타트업 등에 컨설팅, 투자, 협업 등을 진행해왔다. MYSC는 3개 혁신 모델(섹터 간 협력, 인간중심 접근, 혼합가치 창출)과 사내기업가 중심 조직문화를 바탕으로 ‘혁신을 돕는 혁신기업’으로 발전하고 있으며, 2016년에는 글로벌 사회책임기업 비콥(B Corp) 인증을 받았다. MYSC는 2018년 중소벤처기업부 창업기획사(액셀러레이터) 등록과 동시에 소셜벤처 전문 액셀러레이터로서 활동하며 소셜벤처(social venture)가 재무적 이익과 소셜임팩트를 함께 만들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특히 대기업과의 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한 소셜벤처링(social venturing) 확산에 기여하며 비즈니스 생태계에 소셜임팩트가 보다 내재화되도록 기여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mys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