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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올리니스트 김응수가 이끄는 카메라타 솔의 연주회, 3월 3일 예술의전당 IBK 챔버홀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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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타 솔 연주회 포스터



국내·외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 나가고 있는 20·30대 젊은 연주자들과 함께 하는 카메라타 솔의 연주회 ‘현들의 노래 by 카메라타 솔’이 3월 3일 목요일 오후 7시 30분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개최된다.

프로그램은 멘델스존 현악 8중주, 베토벤 바이올린 소나타 10번(현악 오케스트라 버전), 브루흐 현악 8중주이다. 특별히 베토벤 바이올린 소나타 10번은 바이올리니스트 김응수를 위한 Francis Griffin의 현악 오케스트라 편곡 버전으로 카메라타 솔의 연주와 예술감독인 바이올리니스트 김응수(한양대 교수)의 협연으로 전율이 흐르는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바이올리니스트 김응수는 Universal Music에서 ‘Das Leben (바이올린으로 그리는 삶)’ 음반을 발매 ‘진정한 바이올린의 목소리를 가진 음색’ 등의 호평을 받고 있으며 핫트랙스에서 6주 연속 판매량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이번 공연은 △예술감독 및 바이올리니스트 김응수 △바이올린 김형은, 박수빈, 우세라, 진요셉 △비올라 김선주, 윤지현 △첼로 고준영, 한동윤 △콘트라베이스 김만기가 함께한다.

이번 연주회는 카메라타 솔 주최, 은파악기가 후원하며 티켓은 전석 3만원으로 예술의전당 티켓,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카메라타 솔 개요

카메라타 솔은 2018년 모차르트 바이올린 협주곡 전곡을 연주하는 기념비적인 연주를 기점으로 2019년 세라믹팔레스홀 초청연주, TED X HanyangU 초청연주 및 강연, 성동문화재단 기획연주인 ‘세계의사계절’ 등을 성황리에 연주했으며 연주를 통해 얻은 수익금을 성동구 지역 아동을 위해 기부하는 등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했다. 2020년 더하우스콘서트에 초청받아 예술성 높은 실내악 연주 24시간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등 카메라타 솔의 음악을 다양한 관객들과 나눴으며, 예술의전당에서 진행된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라는 부제의 코로나19 극복 위로 음악회를 성공적으로 마쳤고, 2021년 예술의전당 ‘시간으로부터의 회귀’ 연주를 전석 매진시킨 바 있다. 카메라타 솔은 다양한 포맷과 콘셉트의 공연을 기획해 더욱 많은 이들에게 음악의 기쁨을 선사하는 연주를 하도록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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