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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땅출판사, ‘목심’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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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심’, 양전형 지음, 좋은땅출판사, 252p, 1만3000원



좋은땅출판사가 ‘목심’을 펴냈다.

이 책은 제주에서 태어나고 자란 양전형 저자가 제주어로 쓴 장편소설이다. 제주도에서 발생하는 사건을 중심으로 내용이 전개되기에 등장인물들의 제주어는 보는 사람들로 하여금 더욱 빠져들게 만든다.

주인공 일구를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된다. 책의 시작에서 일구는 자신이 존경한 준기 삼촌의 묘에 갔다가 산짐승들에게 공격을 당하게 된다. 그리고 잠깐 정신을 잃은 사이 또 하나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다양한 인물들과 다양한 사건, 각각의 사건과 개인. 둥근 제주도와 같이 하나로 이어지는 이야기로 구성됐다. 이 책은 하루하루 살아가는 삶의 존귀함과 주변 사람들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도록 할 것이다.

‘목심’은 교보문고, 영풍문고, 예스24, 알라딘, 인터파크, 도서11번가 등에서 주문·구매할 수 있다.

좋은땅출판사 개요

도서출판 좋은땅은 1993년 설립해 20여 년간 신뢰, 신용을 최우선으로 출판문화 사업을 이뤄왔다. 이런 토대 속에 모든 임직원이 성실함과 책임감을 느끼고, 깊은 신뢰로 고객에게 다가가며, 사명감을 바탕으로 출판문화의 선두 주자로 어떠한 원고라도 세상에 빛을 보게 해 독자가 더 많은 도서를 접하고, 마음의 풍요와 삶의 질을 높이도록 출판 사업의 혁신을 이뤄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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