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땅출판사 ‘K-방산의 경쟁자 일본’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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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시간전
좋은땅출판사가 ‘K-방산의 경쟁자 일본’를 펴냈다.
‘K-방산의 경쟁자 일본’은 한국과 일본의 방산 분야에서의 협력과 경쟁을 깊이 있게 다룬 책이다. 저자는 안보전문가로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일본의 방위정책 변화와 자위대 전력 증강이 동아시아 안보와 세계 방산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며, 일본 방산업체의 기술 동향과 사례를 통해 양국 간 협력 가능성을 제시한다. 특히 일본이 ‘방위장비 이전 3원칙’을 통해 무기 수출을 확대하려는 정책 변화와 첨단 기술을 활용한 방산 개발 전략은 독자들에게 깊은 통찰을 제공한다.
책의 초반부에서는 일본이 미일 동맹을 중심으로 방위전략을 강화하는 과정을 설명하며, 자위대의 변화가 한일 안보 협력과 경쟁에 어떤 기회와 도전을 던지는지 짚는다. 일본이 동남아와 태평양 지역에서 영향력을 확대하려는 움직임과 그로 인해 한국 방산업체가 직면한 도전 과제가 설득력 있게 제시된다. 이를 통해 독자는 일본 방산업의 전반적인 구조와 동력을 이해하게 된다.
중반부에서는 일본 방산업체의 구체적인 사례와 첨단 기술 개발 동향을 심도 있게 분석한다. 일본 기업들이 전통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방산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추는 과정이 상세히 다뤄지며, 한일 간 기술 협력의 가능성도 함께 제안된다. 특히 일본이 국제 공동 개발과 첨단 민간 기술 도입을 통해 방산 기술을 발전시키고 있다는 점이 흥미롭게 다가온다.
마지막 부분에서는 미래지향적 한일 협력 방안을 제시하며, 동아시아 안보의 새로운 패러다임 속에서 한국 방산업의 발전 방향을 모색한다. 또한 일본 주요 방위산업체의 현황과 협력 가능한 분야를 조언함으로써 우리 방산업체가 일본의 강소기업 등 방산업체와의 협력을 도모하고자 할 때 좋은 참고가 될 것이다.
저자의 풍부한 경험과 체계적인 분석은 방위산업이라는 복잡한 주제를 명확하게 풀어내며, 한일 간 협력과 경쟁의 중요성을 일깨운다. 이 책은 일본의 방위정책과 자위대의 변화, 그리고 일본의 방위산업에 대한 이해의 폭을 조금 더 넓힘으로써 미래 일본과의 방산협력과 견제의 두 마리 토끼를 잡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나아가 일본뿐만 아니라 다른 선진국의 방위산업 발전과 동향, 그리고 국제 방산협력에도 관심을 갖는 기회가 될 것이다.
‘K-방산의 경쟁자 일본’는 교보문고, 영풍문고, 예스24, 알라딘, 인터파크, 도서11번가 등에서 주문·구매할 수 있다.
좋은땅출판사 소개
도서출판 좋은땅은 1993년 설립해 20여 년간 신뢰, 신용을 최우선으로 출판문화 사업을 이뤄왔다. 이런 토대 속에 모든 임직원이 성실함과 책임감을 느끼고, 깊은 신뢰로 고객에게 다가가며, 사명감을 바탕으로 출판문화의 선두 주자로서 어떠한 원고라도 세상에 빛을 보게 해 독자가 더 많은 도서를 접하고, 마음의 풍요와 삶의 질을 높이도록 출판 사업의 혁신을 이뤄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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