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월, 빈 벽 활용 큐레이션 서비스로 글로벌 미술 유통시장 혁신 선도
뉴스포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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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시간전
미술품 유통 시장의 비효율성을 해결하는 혁신적인 큐레이션 서비스를 제공하는 오픈월이 지난 10월 23일 서울 성동구 상상플래닛에서 열린 ‘2024 액셀러레이터 연계지원-EMA/AI·Content 통합 데모데이’에서 성과를 발표하며 글로벌 확장 가능성을 입증했다고 밝혔다.
오픈월은 ‘빈 벽 활용’을 통한 부가수익 창출을 핵심 솔루션으로 미술품 전시 기획과 큐레이션 서비스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빈 공간을 활용해 전시를 기획하고, 이를 통해 작가의 작품을 소개하고 판매하는 토탈 서비스 모델을 운영 중이다. 오픈월의 이 혁신적인 접근 방식은 미술품 유통 시장의 비효율성을 극복하고, 새로운 수익 창출 기회를 제공해 빠르게 주목받고 있다.
오픈월은 1년 만에 손익분기점(BEP)을 달성하고, 매출은 지난해 대비 3배 이상 증가하며 급속히 성장하고 있다. 특히 국내 5성급 호텔, 대형 백화점 등과 협력해 다양한 전시를 기획하고 있으며, 강력한 네트워크를 통해 전시 작가 및 관람객 수가 동종업계 평균 대비 3배 이상 높은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이를 통해 오픈월은 미술품 유통 시장에 혁신적인 변화를 이끌고 있다.
한편 오픈월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최하고 엠와이소셜컴퍼니(MYSC)가 주관하는 ‘2024 엑셀러레이터 연계지원 사업’에 참여해 다양한 지원을 받고 있다. 이 사업은 유망한 스타트업의 성장을 돕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오픈월은 이를 통해 더욱 견고한 사업 모델을 구축하고 글로벌 확장 전략을 강화하고 있다.
반수경 오픈월 대표는 “오픈월의 매출 중 약 10%가 해외 시장에서 발생하고 있으며, 싱가포르 전시 서비스의 성공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도 우리의 솔루션이 경쟁력을 가지고 있음을 입증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 더 많은 글로벌 파트너와 협력해 미술품 전시와 판매 서비스를 확장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오픈월은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주요 시장에서도 미술품 유통의 혁신을 이끄는 선도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오픈월 소개
오픈월(Open Wall)은 기존 미술 유통 시장의 비효율성을 해결하고자 설립된 아트 큐레이션 서비스다. 미술품 유통의 높은 진입 장벽과 제한된 전시 공간 문제를 개선하고, 일상 공간을 전시 공간으로 활용해 누구나 쉽게 미술 작품을 접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오픈월은 빈 벽을 활용해 부가 수익을 창출하며, 전시 기획, 운송, 설치 및 보험 등 미술품 전시의 모든 과정을 총괄하는 서비스를 통해 다양한 고객에게 높은 접근성을 제공한다. 오픈월은 2021년 문화쳬육관광부 예술경영지원사업 스타트업 수상 기업으로 창립 후 매년 3배 이상의 매출 성장을 달성했다. 또한 국내외 5성급 호텔과 협력하며 한국 예술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특히 해외 시장에서도 성과를 보이며 싱가포르 등 여러 국가에 서비스를 판매했다. 앞으로도 국내외 다양한 공간 확보와 예술가 네트워크 확장에 주력해 글로벌 아트 시장에서 지속 가능한 성장 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