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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북스, 소설 ‘화양연화 1434’ 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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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와이어)--정연덕 건국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신간 소설 ‘화양연화 1434’를 9월 13일 바른북스를 통해 출간한다.

정연덕 지음, 바른북스 출판사, 248쪽, 1만7000원
정연덕 지음, 바른북스 출판사, 248쪽, 1만7000원
이 책은 동양과 서양, 과거와 현재를 넘나드는 4편의 단편 소설로 구성돼 있으며, 이야기마다 역사적 사실과 상상력이 결합한 독특한 서사를 담고 있다.

첫 번째 단편에서 조선의 천재 발명가 장영실의 출생에 얽힌 미스터리를 재조명하며, 세종대왕과 장영실의 관계를 새로운 시각으로 풀어낸다. 정 교수는 조선 시대 기술 발전과 인간 관계의 복잡한 역동성을 탐구하며, 역사 속 숨겨진 이야기를 상상력으로 보완해 냈다. 네 번째 단편은 예술과 사랑의 본질을 깊이 있게 탐구하며, 고흐와 그를 사랑한 여인의 관계를 다룬다.

정연덕 교수는 서울과학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공과대학을 졸업하고, 법학 박사 학위를 취득한 이력을 바탕으로 과학, 법학, 예술을 넘나드는 폭넓은 지식과 통찰을 작품에 녹여냈다. 이번 신간은 독자들에게 역사적 인물들과의 지적 교감을 선사하며, 과거와 현재를 잇는 색다른 독서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정 교수는 이번 소설 출간을 기념하며 특별한 그림 전시회도 함께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서 정 교수가 직접 그린 유화, 아크릴화 등 다양한 매체의 작품을 통해 소설 속 이야기를 시각적으로 재해석한 작품들이 선보인다. 전시회는 2024년 9월 24일부터 10월 1일까지 충무로 갤러리 미루에서 개최되며, 9월 28일 오후 5시에 출판기념회도 함께 열린다. 이번 행사는 문학과 미술이 어우러진 독특한 행사로,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영감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정연덕 교수는 현재 건국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에서 지식재산권법을 강의하고 있으며, 대법원 재판연구관을 역임한 바 있다. 이외에도 ‘특허의 이해’, ‘저작권의 이해’, ‘지식재산권법’ 등의 저서를 출간한 바 있으며, 유튜브 채널 운영과 미술 전시회 개최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바른북스 소개

바른북스 출판사를 나타내는 첫 번째 단어는 ‘정직(Honesty)’이다. 투명한 과정과 결과를 통해 기본과 원칙에 충실하며 ‘믿고 맡길 수 있는 출판사’가 되기 위해 오늘도 노력한다. 꼼꼼한 편집, 퀄리티 있는 디자인부터 체계적인 유통 시스템까지 단계 있는 매뉴얼로 출판 과정을 개진한다. 두 번째 ‘신뢰(Trust)’는 바른북스와 저자 사이의 가장 근본이 되는 가치다. 사람 관계를 결정짓는 가장 중요한 가치는 신뢰다. 고단한 출판 과정에서 비즈니스적 전문성도 중요하지만, 그 밑바탕에는 서로 간 굳건한 믿음이 깔려 있어야 한다. 바른북스는 저자와 신뢰를 구축하기 위해 ‘도서 판매’를 기준으로 인세를 지급하고 있으며 책이 언제, 어느 서점, 어느 지점에서 판매됐는지 실시간으로 알아볼 수 있는 ‘도서 판매 현황’ 시스템을 구축했다. 세 번째 ‘창의(Creative)’는 원고의 내용을 최상으로 구현하고 독자 니즈에 부합하기 위해 바른북스 임직원들이 늘 마음에 새기는 가치다. 바른북스의 전문 아트 디렉터들은 철저한 출판 동향 분석과 회의를 통해 원고 특성은 물론, 트렌드에 부합하는 결과물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 소중하게 제작된 도서가 독자의 손안에서 소통할 수 있도록 바른북스는 치열하게 고민하며 협업한다. 바른북스는 위 세 가지 경영 이념을 통해 독자에게는 오래 간직하고 싶은 책, 저자에게는 누군가의 서재에 꽂힐 수 있는 책을 만들고 있다. 1800명 이상의 저자와 인연을 나누고, 다양한 분야의 책을 출판하며 얻은 노하우는 단단한 기둥이 돼 출판의 미래를 선도한다. 늘 새로운 시각으로 트렌드를 살피고, 쌓아온 추억과 경험을 견고하게 다져 올리며 저자 한 명 한 명의 소중한 원고를 기다리고 있다. 꺼지지 않는 출판에 대한 열정은 열과 성으로 피어난 원고가 힘껏 만개해 ‘여러 번 펼쳐 보고 싶게 만드는 힘이 있는 책’으로 탄생할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barunbook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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