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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땅출판사 ‘레슨’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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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와이어)--좋은땅출판사가 ‘레슨’을 펴냈다.

이화섭 지음, 좋은땅출판사, 156쪽, 1만7000원
이화섭 지음, 좋은땅출판사, 156쪽, 1만7000원
저자 이화섭은 본다는 것은 무엇인가를 오랜 시간 동안 고민해왔다. 현상이 아닌 그 속에 담긴 실체들을 눈이 아닌 마음으로 느꼈고, 내면의 에너지 흐름을 깨닫게 됐다. 때로는 경이롭고, 때로는 절망적인 현상으로 이끄는 경험을 한 저자는 자신이 보고 경험한 것을 책으로 쓰기로 마음먹었다.

‘레슨’은 앵무새 용수를 주인공으로 그가 자신의 고향으로 돌아가는 여정을 그리고 있다. 노래를 부르는 것밖에 하지 않는 앵무새 용수는 어느 날 자신의 내면으로 여행을 떠나게 된다. 현실에서 자신을 괴롭히는 못된 주인 부부를 피하기 위한 단순한 목적이었지만 내면 여행을 하는 동안 뜻밖의 사람과 동물을 만나게 되면서 차츰 자신이 회피했던 자신이 만들어 낸 사건의 진실을 마주하게 된다. 좁은 새장 속에서 보던 창문만 한 하늘이 아닌 끝없이 펼쳐진 우주의 모습을 보게 된 용수는 더 이상 자신의 본 모습을 회피하지 않고 직면 하며 자신의 내면과 대화를 시작하게 된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자기 레슨이 필요하다고 말하고 있다. 자신이 누구인지도 모른 채 남이 시키는 대로 행동하는 것은 진정한 자신이 아니다. 타인의 생각이 아닌 자신이 판단하고 경험한 것을 바탕으로 행동할 수 있게 하는 것이 바로 자기 레슨이라는 것이다. 주인공을 앵무새로 정한 것도 그 때문이다. 남의 것을 자신의 것처럼 행동하는 사람은 앵무새와 같다. 주인공 용수의 내면 여행기를 통해 자신의 본 모습을 보는 방법 자기 레슨의 진정한 의미를 알게 될 것이다.

‘레슨’은 교보문고, 영풍문고, 예스24, 알라딘, 인터파크, 도서11번가 등에서 주문·구매할 수 있다.

좋은땅출판사 소개

도서출판 좋은땅은 1993년 설립해 20여 년간 신뢰, 신용을 최우선으로 출판문화 사업을 이뤄왔다. 이런 토대 속에 모든 임직원이 성실함과 책임감을 느끼고, 깊은 신뢰로 고객에게 다가가며, 사명감을 바탕으로 출판문화의 선두 주자로서 어떠한 원고라도 세상에 빛을 보게 해 독자가 더 많은 도서를 접하고, 마음의 풍요와 삶의 질을 높이도록 출판 사업의 혁신을 이뤄나갈 것이다.

웹사이트: http://www.g-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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