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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플리, 한국인 대상 신조어 사용 실태 조사 결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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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와이어)--온라인 언어 학습 플랫폼 프레플리(Preply)가 한국인의 신조어 사용 실태에 대한 설문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프레플리는 이번 실태 조사를 통해 한국의 신조어 트렌드가 해외 콘텐츠에서 많은 영향을 받고 있으며, 이는 글로벌 미디어 플랫폼의 확산이 자연스럽게 만들어낸 결과라고 밝혔다.

신조어를 사용하는 이유
신조어를 사용하는 이유
한국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신조어
한국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신조어
신조어를 접하게 되는 경로
신조어를 접하게 되는 경로
이번 조사는 2024년 6월, 약 1500명의 한국인을 대상으로 전문 설문 조사기관 Censuswide와 함께 진행했다.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85%가 신조어를 사용해 본 적이 있다고 답했다. 한국에서 가장 유명한 신조어는 ‘얼죽아’가 1위, ‘플렉스(Flex)’가 2위를 차지했다. 특히 가장 많이 사용하는 신조어 11개 중 7개는 외래어를 포함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조어를 처음 접하게 된 경로로는 ‘인터넷 혹은 소셜 미디어’가 54.6%로 가장 많았고, 그다음으로 ‘친구/지인’(31.01%)이 꼽혔다. 신조어를 접하게 된 매체로는 유튜브가 66.6%로 가장 많았으며, 밈/짤(37.3%)과 인스타그램(33.49%)이 그 뒤를 이었다.

세대별 신조어 사용 이유에서도 차이가 나타났다. Z세대, Y세대, X세대는 ‘더 빨리 소통하기 위해’ 신조어를 사용한다고 답한 반면, 베이비붐 세대는 ‘어울리기 위해’ 신조어를 사용한다고 답했다. 자녀가 사용하는 신조어를 이해하기 어렵다는 응답은 베이비붐 세대 부모가 47.2%로 가장 높았으며, 연령대가 낮아질수록 그 비율이 줄어들었다.

직장에서 신조어를 사용하는 빈도는 연령대가 높을수록 더 많았고, 여성 응답자가 남성 응답자보다 신조어를 더 많이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프레플리가 발표한 한국인의 신조어 사용 실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프레플리 공식 블로그(https://preply.com/ko/blog/korea-slang-words)에서 확인할 수 있다.

프레플리는 다양한 국적과 배경을 가진 튜터와의 1:1 원어민 화상 영어, 프랑스어 과외, 스페인어 과외 등을 통해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프레플리 소개

프레플리는 180개국 3만2000명 이상의 튜터와 50개 언어를 학습하는 수십만 명의 학생을 연결하는 온라인 화상 과외 플랫폼이다. 머신러닝 알고리즘을 사용해 학생과 튜터를 매칭하고, 선택된 튜터는 학생의 예산, 일정 및 현재 지식에 맞는 맞춤형 개인지도 플랜을 제공한다.

프레플리 공식 블로그: https://preply.com/ko/blog/

웹사이트: https://preply.com/k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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