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문화 관련뉴스

좋은땅출판사 ‘영화 인문학 콘서트’ 출간

뉴스포커스 0 13


서울--(뉴스와이어)--좋은땅출판사가 ‘영화 인문학 콘서트’를 펴냈다.

박명호 지음, 좋은땅출판사, 196쪽, 1만5000원
박명호 지음, 좋은땅출판사, 196쪽, 1만5000원
이 책은 펼쳐낸 박명호 영상미디어교육가는 영화 인문학 강좌와 영상 콘텐츠 제작 교육 등을 10년 이상 지속해 온 전문인이다. 수원대 연극영화학부를 수석으로 졸업하고 서강대 언론대학원에서 미디어교육 석사 학위를 취득한 그는 창작과 비평 두 분야에서 균형 잡힌 연구를 하고 있다. 현재 작은숲 미디어교육연구소 대표 강사로 활동 중이며, 유튜브 채널 ‘박쌤 미디어 클라쓰’를 통해 정보와 인사이트를 공유하고 있다.

신간 ‘영화 인문학 콘서트’는 저자가 다년간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진행해 온 영화 강의에서 얻은 피드백을 바탕으로 쓰였으며,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문체를 사용했다. 저자는 시간 때우기용에 불과했던 영화 보기의 습관에서 벗어나 관객의 주체성을 강조한다. 첫 10분을 주의 깊게 볼 것, 이야기의 구조를 볼 것, 내재된 주제를 찾을 것 등 크게 어려울 것 없는 방법들이다. 이러한 독법을 한 발자국씩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영화라는 ‘단단한 텍스트’를 마주하게 된다.

또한 명작이라 불리는 영화들을 박명호 영상미디어교육가만의 시선으로 풀어낸다. ‘기생충’, ‘헤어질 결심’, ‘인터스텔라’ 등 여러 명작을 분석한다. 저자만의 새로운 접근을 통해 명작들에게서 다시 한번 흥미로운 이야기가 펼쳐진다. 한 번 봤다고 끝날 영화의 세계가 아님을, 영화의 세계는 보다 넓음을 저자는 이렇게 증명하고 있다. 동시에 저자의 해석만이 정답은 아니라고도 말한다. 영화 텍스트와 수용자 개개인의 사유 속에서 더 풍요로워짐을 강조하고 있다.

이로써 저자는 영화를 단순히 보는 것에서 나아가 영화를 통해 우리의 사유를 확장하고자 하는 모든 이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한다. 우리가 주체적인 관객이 될 수 있도록 돕는 친절한 안내자라고 할 수 있겠다. 우리도 이 친절함을 마다하지 않고 주체적인 관객으로서 영화 인문학 콘서트에 방문해 봄이 어떨까.

‘영화 인문학 콘서트’는 교보문고, 영풍문고, 예스24, 알라딘, 인터파크, 도서11번가 등에서 주문·구매할 수 있다.

좋은땅출판사 소개

도서출판 좋은땅은 1993년 설립해 20여 년간 신뢰, 신용을 최우선으로 출판문화 사업을 이뤄왔다. 이런 토대 속에 모든 임직원이 성실함과 책임감을 느끼고, 깊은 신뢰로 고객에게 다가가며, 사명감을 바탕으로 출판문화의 선두 주자로서 어떠한 원고라도 세상에 빛을 보게 해 독자가 더 많은 도서를 접하고, 마음의 풍요와 삶의 질을 높이도록 출판 사업의 혁신을 이뤄나갈 것이다.

웹사이트: http://www.g-world.co.kr

0 Comments
카테고리
투데이포스팅
모빌원(Mobil 1™) 50주년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