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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땅출판사, ‘우린 가족으로 살기로 했어요’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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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최정환·그림 정민호 지음, 좋은땅출판사, 180쪽, 1만5000원



좋은땅출판사가 ‘우린 가족으로 살기로 했어요’를 펴냈다.

이 책은 두 아들의 아빠로, 한 아내의 남편으로 10년을 살아온 저자의 가족 에세이이다. 저자 본인의 이야기를 담은 첫 장 ‘남자’를 시작으로 ‘아내’, ‘아들’, ‘가족’, ‘부모’, ‘식구’, ‘이웃’ 총 7장으로 구성됐다.

한 지붕 아래 사는 ‘사람’뿐 아니라 절대 안 된다고 결사반대했지만 결국 가족이 된 ‘뽀송이’부터 수정빛 투명 물 속에서 헤엄치는 어항 속 식구들, 부부의 결혼식 웨딩 카였던 ‘싼이’, 집 앞 화단에서 데려온 하얀 달팽이, 알을 깨고 나오는 순간부터 함께 한 새끼오리들까지 일상의 순간들을 함께하고 있는 모든 식구들의 소소한 하루들을 담았다.

저자가 전하는 평범하고도 사랑스러운 일상 이야기를 정민호 작가의 귀여운 일러스트로 중간중간에 삽입했다. 책 마지막에는 가족들의 모습을 담은 사진도 함께 실었다.

앞만 보며 뛰었고, 성공하면 자연스레 행복해지리라 믿었던 저자는 40대 중반이 돼서야 그것이 행복이 아님을 알았다고 말한다. 그러다 잠시 숨을 고르며 돌아본 일상 속에서 행복이 있음을 깨달았다고 한다. 그런 저자의 가족에 대한 깊은 애정과 서로를 소중히 여기는 마음을 기록한 책이다.

‘우린 가족으로 살기로 했어요’는 교보문고, 영풍문고, 예스24, 알라딘, 인터파크, 도서11번가 등에서 주문·구매할 수 있다.

좋은땅출판사 개요

도서출판 좋은땅은 1993년 설립해 20여 년간 신뢰와 신용을 최우선으로 출판문화사업을 이뤄왔다. 이런 토대 속에서 전 임직원이 성실함과 책임감을 갖고, 깊은 신뢰로 고객에게 다가가며, 사명감을 가지고 출판문화의 선두주자로 어떠한 원고라도 세상에 빛을 보게 함으로써 독자가 보다 많은 도서를 접해 마음의 풍요와 삶의 질을 높이도록 출판사업의 혁신을 이뤄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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