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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공공디자인센터, ‘디자인관리 자문단’ 구성·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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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디자인 공모사업 추진현장 주민간담회



충남연구원(원장 윤황) 공공디자인센터(이하 디자인센터)가 충남도가 공모한 공공디자인 사업 12개를 대상으로 ‘디자인관리 자문단’을 구성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디자인관리 자문단은 올해 추진하는 공모사업이 효율적으로 운영·관리될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되고 현재 건축, 조경, 공간, (산업·시각)디자인 분야 전문가 14명과 디자인센터 2명 등 총 16명으로 구성됐다.

세부적으로 보면, 사업별로 3~4인의 맞춤형 전문가를 구성해 사업 추진방향, 기본계획, 실시설계, 시공, 모니터링 및 평가 등 단계별 자문을 진행하게 된다.

오병찬 디자인센터장은 “이번 자문단 운영 제도는 거버넌스를 기반으로 한 디자인관리 체계 구축을 통해 충남의 중장기적 시스템을 구축하는 토대가 될 것”이라며 “더 나아가 충남도민의 생활밀착형 디자인사업으로 확장시켜 도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추진하는 공공디자인 공모사업은 총 12개로 총 사업비 약 45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세부적으로는 공주·보령·아산·서산·당진·홍성 등 6개 시군에서 공공디자인사업 5개, 범죄예방디자인사업 3개, 경관협정시범사업 1개, 지역현안사업 3개 등이다.

충남연구원 개요

충남연구원은 1995년 6월 충청남도와 16개 시·군이 충남의 발전과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공동 출연해 설립한 종합정책연구기관이다(현재 15개 시·군). 이에 연구원은 충청남도 및 시군의 중장기 발전 및 지역경제 진흥, 지방행정과 관련된 정책 과제의 체계적인 연구와 개발 등에 대한 전문적·체계적인 조사분석, 연구활동을 통해 각종 정책을 개발·제시하고 있다. 현재 ‘행복한 미래를 여는 충남연구원’을 새로운 비전으로 삼고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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