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사찰·명승… 1990년 이전의 추억을 찾습니다 ‘제1회 전통조경대전 사진·영상 공모전’
뉴스포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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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7 02:25
대전--(뉴스와이어)--‘제1회 대한민국 전통조경대전 : 근현대 전통조경공간 사진·영상 공모전’ 작품 제출기간이 오는 9월 25일 마감된다.
국가유산청은 출품되는 작품들을 전통조경공간의 가치를 온전하게 지키고 창조적으로 계승·발전시키는 데 기여할 수 있는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1990년 이전에 촬영한 궁, 사찰, 서원, 명승지 등 예전의 모습을 모집한다. 전통조경과 직간접적으로 관련된 공간, 경관을 담고 있는 사진·영상을 대상으로 한다.
‘전통조경’은 우리나라 고유의 역사·문화·사상 등을 담아 수목을 식재하거나 건축물을 배치하는 등 전통적인 기법으로 외부공간을 조성하는 것이다. ‘전통조경공간’은 궁궐조경, 왕릉조경, 서원·향교조경, 민가조경, 사찰조경, 별서조경, 누·정·대 등 국가유산, 등록유산, 그 외 지역의 전통조경 기법이 적용된 장소다.
이번 공모전은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공모전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9월 25일까지 출품 사진 및 영상 파일과 함께 이메일(laheritage24@gmail.com)로 접수하면 된다.
대상(1점)은 국가유산청장 표창과 상금 100만원, 우수상(2점)은 각 50만원, 장려상(5점)과 입선(10점 내외)은 한국조경학회·한국전통조경학회장 표창이 수여된다.
‘제1회 대한민국 전통조경대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https://laheritage.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국가유산청 소개
우리나라의 문화적 정체성을 지키고 대한민국 발전의 밑거름이 되어 온 문화재 체계, 시대 흐름에 맞춰 새롭게 제정된 국가유산기본법 시행에 따라 60년간 지속된 문화재 체계가 국가유산 체계로 변화했다. 재화적 의미가 강했던 문화재 명칭을 과거와 현재, 미래를 아우르는 국가유산으로 변경하고, 문화유산·자연유산·무형유산으로 분류해 국제기준인 유네스코 체계와 연계하도록 했다. 과거로부터 내려온 고정된 가치가 아닌 현재를 사는 국민의 참여로 새로운 미래가치를 만드는 ‘국가유산’. 국가유산청은 국민과 함께 누리는 미래가치를 위해 기대할 수 있는 미래를 향해 새로운 가치를 더하고 국민과 공감하고 공존하기 위해 사회적 가치를 지키며 과거와 현재, 국내와 해외의 경계를 넘어 다양성의 가치를 나눌 것이다. ‘국가유산으로 국민이 행복한 정책! 국가유산청이 펼쳐나가겠습니다.’
대한민국 전통조경대전: https://laheritage.kr/
웹사이트: https://www.khs.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