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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의 이색 치유공간에서 함께 한 마음 챙김 ‘2024 릴랙스위크’ 한 달간의 여정 호평 속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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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와이어)--명상·마음챙김·정신건강 분야 전문가들이 몸과 마음이 지친 현대인에게 ‘건강한 나 다움’을 제안하는 한국형 멘탈 웰니스(Wellness) 축제 ‘2024 릴랙스위크’가 2030세대의 관심 속에 한 달간의 여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올해는 기존 서울지역에 국한됐던 명상관련 상품과 서비스를 전국단위로 확장해서 진행했다.

‘2024 릴랙스위크’ 홍보 영상
2024 릴랙스위크 공식포스터(이미지 제공: 릴랙스위크 사무국)
2024 릴랙스위크 공식포스터(이미지 제공: 릴랙스위크 사무국)
2024 릴랙스위크 전국지도(이미지 제공: 릴랙스위크 사무국)
2024 릴랙스위크 전국지도(이미지 제공: 릴랙스위크 사무국)
2024 릴랙스위크, 릴랙스 스팟 – 웰니스 공간 : 책과생활(광주) (이미지 제공: 릴랙스위크 사무국)
2024 릴랙스위크, 릴랙스 스팟 – 웰니스 공간 : 책과생활(광주) (이미지 제공: 릴랙스위크 사무국)
명상과 마음챙김, 정신건강 등에 관심 있는 모든 국민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2024 릴랙스위크에는 대한불교조계종 템플스테이 사찰과 함께 485개 치유공간과 서비스 기업이 참여, 145개 이벤트를 동시에 진행됐다. 각 분야의 전문가들은 일상에 지친 현대인의 마음을 치유하고, 전통·불교 정신문화를 중심으로 마음치유 방안을 안내했다.

릴랙스위크 참여자들은 공식홈페이지의 큐레이션을 통해 △명상·요가 △상담 △템플스테이·한옥숙소 △채식카페 △사찰음식 식당 △웰니스 체험·공간 △자연치유 공원 등 자신이 원하는 지역에 위치한 힐링공간인 ‘릴랙스 스팟’을 찾아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올해 릴랙스 스팟이 전국으로 확대되며 독서와 비건 디저트를 함께 즐기는 특별한 서점부터 향기를 통해 내면을 치유하는 아로마 테라피, 마음치유전문가의 심리상담 등 아직 명상이 낯선 ‘마음챙김 초심자’를 위한 이색 콘텐츠를 운영하는 치유공간들이 눈길을 끌었다. 참가자들은 각양각색의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의 내면을 살펴보고 ‘진정한 쉼’을 체험할 수 있었다.

비건 디저트와 독서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독립서점 ‘책과 생활(광주광역시)’은 서점과 비건 베이커리가 결합된 복합문화상점이다. 인물·예술·사회·자연·문학·독립출판물 등 5000종 이상의 서적을 판매하고 있으며 ‘책에서 확장하는 생활’을 슬로건으로 로컬 콘텐츠 기반 출판활동을 펼치고 있다. 아늑한 공간에서 독서를 하는 동안 동물성 재료를 사용하지 않고 제작한 디저트와 음료도 즐길 수 있다.

마음치유전문가 모임인 ‘이로운 심리상담연구소(경기도)’는 1·2급 한국상담심리학회 상담심리사로 구성된 전문 심리상담 기관이다. 건강한 마음 근육을 키우고 안정감을 얻고 싶은 사람이나 내면의 성장을 위해 자신을 더 깊이 이해하고자 하는 이들을 위해 편안하고 쾌적한 상담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참가자들은 공신력 있는 상담 전문가의 안내에 따라 MMPI·TCI·SCT·MBTI·PAI 등 심리검사를 비롯해 지능검사, HOLLAND, U&I 등 진로·적성·학습검사 등을 받을 수 있었다. 아울러 우울·무기력·불안·대인관계·직장 내 스트레스 등 다양한 주제의 개인 심리상담과 커플 간 갈등·의사소통문제·성격차이 등을 주제로 한 부부 및 커플상담도 함께 진행했다.

나만의 향기를 찾아 지친 마음을 살피고 치유하는 ‘쉼표아로마(서울특별시)’의 아로마테라피 프로그램도 눈길을 끌었다. 아로마테라피스트의 안내에 따라 블랜딩한 아로마 오일 향수를 통해 일상에 지친 마음을 위로하고 스트레스를 완화할 수 있다. 특히 ‘아로마 인사이트 카드’를 활용해 자신의 내면 상태를 진단할 수 있어, 스스로의 마음을 살펴보고 자신만을 위한 오롯한 휴식 방법을 명쾌하게 찾을 수 있다.

경기도 고양시에 거주하는 김지인 씨(여, 35)는 “서울까지 가지 않아도 집 주변의 릴랙스 스팟에서 명상과 요가를 비롯한 치유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어서 가볍고 편안한 마음으로 체험할 수 있었다”며 “정신없이 흘러가던 일상에서 벗어나 그동안 잊고 지냈던 내 자신에게 오롯이 집중할 수 있는 값진 시간이 됐다. 다음에는 가족들과 함께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서울 상도동에 거주하는 이은선 씨(여, 29)는 “서울국제불교박람회에서 할인권을 제공받아 처음으로 명상체험에 도전했다”며 “명상을 하면서 평소에 미처 알아차리지 못할 정도로 몸과 마음이 긴장돼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또 예민했던 신경이 가라앉으면서 마음이 편해졌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명상을 하는 습관을 길러볼 생각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릴랙스위크 사무국은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편안하게 치유공간을 접하고, 명상을 통한 마음챙김과 가까워지는 유의미한 기회가 됐다며, 이번 2024 릴랙스위크의 이벤트는 마무리됐지만 전국 각지 치유공간의 상설프로그램은 지속되며, 공식홈페이지에서 릴랙스스팟의 정보들을 계속 만나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서울릴랙스위크 사무국 소개

‘2024 릴랙스위크’는 몸과 마음이 지친 현대인에게 건강한 ‘나다움’을 제안해온 마음챙김 및 힐링 전문 대규모 축제다. 지금까지의 릴랙스위크는 서울을 기반으로 진행됐던 도시 축제였지만 올해 2024는 참여 대상과 범위를 전국으로 확대해 로컬을 기반으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온·오프라인을 통해 소개한다.

웹사이트: http://relaxweek.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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